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이이지만
서로를 아끼며 염려 해 주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맑은 옹달샘 같은
신선한 향기가 솟아나는 곳,,
그저 그런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활력을 얻어갈 수 있는 곳,,
그래서 행복한 우리가 되었음을 느끼는 곳,,
서로 아끼며 아낌을 받는다는 느낌때문에
또다른 이에게 미소 지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게 해준 또 다른세상,,
허무한 시간을 느낄 때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분발할 수 있는
향기가 숨어 흐르는 곳,,
사랑과 그리움과 이별의 향기로
살아온 시간속에서 무디어진 감성을
아름답게 일깨워 주는 곳,,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받는것이 너무 많기에
조금씩 조금씩 내가 얻을 수 있었던
사랑과 기쁨과 슬픔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곳,,
우리는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제 그리움을
당신께 드리고 싶습니다.
당신 마음 가장자리에라도
제가 있음 좋겠습니다.
당신 가슴 빈 자리에 올곧은 나무
바로 저였음 좋겠습니다.
어디 계시는지 모르지만
같은 공기 마신다니 기쁨입니다.
언제 만날런지 알 순 없지만
늘 당신 향기 가득하니 행복합니다.
보이지 않는 그리움이
제 가슴 치며 침묵합니다.
이 그리움마저 꿈이라면
차라리 긴 몸살로 앓아 눕겠습니다.
당신께 드릴 순 없습니다,
#
#
#
이 아픈 그리움을,,,
정말 ----몰랐었다
모든 걸 가슴에 담아두는 것이
이렇게 힘들다는 걸 예전에는 미처 몰랐었다
정말...몰랐었다.
말하고 싶은데 그냥 내 속에 담아두어야만 한다는 것이
이렇게 힘든지 몰랐었다.
이렇게 모든걸 참아야만 한다는 것이
내 성장의 대가인가 보다.
이럴 줄 알았다면 커버리지 않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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