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바흐 자클린의 눈물 Les Larmes du Jacqueline / J. Offen Bach
오펜바흐 (Offenbach, Jacques , 1819.6.20~1880.10.5 佛)
프랑스 제2제정시대의 대표적인 오페레타 작곡가.
주요작품 : 《천국과 지옥(지옥의 오르페우스)》(1858)
본명은 Jacob Levy Eberst인데, 아버지 Issac Juda Eberst가
오펜바흐 암 마인 출신이어서 이 이름으로 불렀다.
유대인으로, 1883년 14세 때에 파리로 나가 파리 음악학원에서 첼로를 배웠다.
관현악단과 오페라코미크에 근무하다가 알레비에게 작곡을 배웠고
1855년에는 스스로 극장을 경영하여
천국과 지옥(지옥의 오르페우스) Orphe aux enfers>(1858)
<아름다운 엘렌 La belle Hlne>(1864)
<제롤스탱 공작 부인 La Grande-Duchese de Grolstein>(1867) 등의
대표작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그의 음악의 특징은 그것 자체로서 이해하기 쉬운 화성 ·선율 ·리듬 ·악기법을
여러 가지로 맞추고 바꾸어서 큰 변화를 얻는 데에 있다. 특히 리듬은 독특하여
당시에 유행하던 왈츠와 캉캉 따위 무곡도 오페라 속에 편곡되어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사회 풍자를 비롯한 ‘비꼼’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천국과 지옥》에서는 그리스 신화에 의하여 제2제정의 위정자와 사회를
풍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C.W.글루크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케 Orfeo ed Euridice》도
음악적으로 비꼬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유작 《호프만 이야기 Coutes d’Hoffman》(1881)는 순수한 오페라 코미크이다.
오펜바흐의 영향은 F.주페, J.슈트라우스(아들), 영국의 W.S.길버트,
A.S.설리번 등의 작품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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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곡으로 정말 아름다운 곡이다.
첼로 독주곡이지만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맛이 나는 곡인데,
묵직한 저음 위로 끓어오르는 슬픔의 선율이
여리게 혹은 세차게 끊일 듯 이어질 듯 반복되는가 하면,
가슴 저미는 애잔한 슬픔의 선율이 잔잔한 호수처럼 흐른다.
이 연주곡은 베르너 토마스가 이끄는 쾰른 필하모닉 6 첼로 주자가
첼로 합주로 편곡 연주한 아름다운 연주이다.
베르너 토마스의 섬세하고도 절제있는 연주는
소품집인 이 작품을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려놓았으며
기교보다는 선율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애쓴 흔적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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