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본 영화는 근 10년 여 전에 봤던 것임에도 불구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영화를 같이 본 한용진 당원이 배우가 실제 연주를 하는 것 같다고 해서 제가 자료를 좀 찾아봤습죠..ㅎㅎ
우선 영화 "샤인"은 실존 인물인 David Helfgott을 주인공으로 해서 실제 이야기를 영화로 구성한 작품입니다.
실제 데이비드 헬프갓과 그의 아내 질리언 영화 속의 데이비드 헬프갓과 그의 아내 질리언의 결혼식 장면
실존 인물과 영화 주인공은 외모가 흡사합니다^^ (물론 제프리 러쉬의 명연기도 닮아보이는데 단연 일조를 했구요!!)
영화 속에서 데이비드 헬프갓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던 노아 테일러도 상당히 유명한 배우라고 하네요!
이 배우의 최근 영화를 찾아보니까 조니 뎁이 주인공인 "찰리와 초콜릿공장"에서 찰리의 아버지로 나왔었네요..ㅎㅎ
예전 외모 그대로인듯..+_+
그렇다면 명연기를 보여줬던 제프리 러쉬의 최근 출연작을 볼까요?
캐러비안의 해적에 나오는 바로보사 선장..ㅋㅋ (놀랍지 않나요..>ㅇ<)
영화 속에 피아노 연주는 실제로는 데이비드 헬프갓이 한 것입니다.
단, 카페 moby`s에서 연주하는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은 배우인 제프리 러쉬가
6개월 간의 훈련을 통해서 실제로 본인이 직접 연주한 것이라고 합니다..언빌리버블...
사무실에서 시간이 남아서 올려본 (쿨럭쿨럭~ 바빠야 하는뎅..ㅋㅋ) 영화 뒷얘기였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날씨가 비 왔다가 개었다가 그러네요..-_-;;
변덕스런 날씨에 모두들 감기 조심, 건강 조심하세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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