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 호세 카레라스, 미소라 히바리, 등려군| 클래식과가곡 美空ひばり / 川の流れのように from TV Tokyo (1989. 1.15) 미소라 히바리 (1937 ~ 1989)는 한국계로 알려진 금세기 일본 최고의 엔카 가수로 9세 때 데뷔한 이래 40여 년 동안 1천 4백 여 곡을 남겼으며, 1989년 사후 그..

입맞춤 - 박재효 시/박현수 곡/소프라노 배행숙/피아노 강미라 소복한 여인의 울음소리 통곡소리의 길을 나는 가련다 천년을 내려왔던 큰 강을 가슴에서 입술을 통해 뜨겁게 너에게 주리니 옛일이 생각난다고 옛일이 생각난다고 오늘이 서글픈것은 서글픈건 아니라 잘라도 다시 ..

2007년 초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석궁사건'이 영화화 됐습니다. '석궁사건'은 고교 수학능력시험의 오류를 밝혔지만 부당하게 재임용 탈락의 수모를 겪은 한 수학교수가 교수 재임용과 관련한 재판에서 사학재단의 손을 들어준 사법부의 판결에 승복하지 않고, 석궁을 들고..

크라이슬러// 사랑의 기쁨과 슬픔 크라이슬러 사랑의 기쁨과 슬픔 - 정경화 Fritz Kreisler (1875 - 1962) 사랑의 기쁨 (Leibsfreud) 　 　 　 　 　 사랑의 기쁨(Leibsfreud)과 사랑의 슬픔(Leibesleid) 크라이슬러의 소품들은 음악사적으로는 큰 의미가 없는 것이 사실이어서 그의 작품에 대한 해설..

모든 소리마저 잠들어버린 깊고 깊은 밤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늘어져 잠들지 못한다 멀리 떨어져 있는 그대 얼굴은 자꾸만 내 가슴속을 파고든다 그대 생각 하나하나를 촛불처럼 밝혀두고 싶다 그대가 멀리 있는 밤은 더 깊고 더 어둡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밤마다 나를 찾..

이거 풀면 천재 러시아 모스크바 꼼쏘몰스까야 역 중요한건 한번 봤던 글을 다시봐선 안되는 거예요 절대로 위로 올리지 말고 그냥 쭉 읽어 내려가요 종이에 적어서 하는 방법은 노노노 자! 그럼 문제 나갑니다 미국 보스턴 법원역 지하철 한대가 출발했다. 처음에 열차안에는 손..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어 날 기억 하는 사람들은 지금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것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

아이들을 위한 글 아이에게 『정직함을 가르치는』 14가지 말.. 01. 네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렴. 02. 같은 입장이었다면 기분이 어땠겠니? 03.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단다. 04. 속여서 이기는 것보다 지는 게 낫단다. 05. 규칙은 반드시 지켜야 해. 06. 남의 외모에 대해 함부로 말하면 안 ..

나의 아이를 위한 좋은 글 아이에게 "정직함을 가르치는" 냉철한 14가지 말 1. 네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렴. 2. 같은 입장이었다면 기분이 어땠겠니? 3.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단다. 4. 속여서 이기는 것보다 지는 게 낫단다. 5. 규칙은 반드시 지켜야 해 6. 남의 외모에 대해 함부로 말하..

사랑 그대로의 사랑 (1993) / 유영석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이른 아침 감은 눈을 억지스레 떠야 하는 피곤한 마음 속에도 나른함속에 파묻힌 채 허덕이는 오후의 앳된 심정 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모습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