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스크랩] 숨기고 싶은 쎅스의 진실

freeman1 2007. 6. 26.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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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하지만 남들이 하는걸 쉽게 볼 수 없는 자위행위!
하지만 그 쾌감을 상상해보는 것 만으로도 고디바 부인의 나체를 엿보다가 눈이 멀었다는 양복재단사
'피핑톰'을 이해할 것 같죠?

혼자 보는 포르노와 연인과 함께 보는 포르노의 차이점은?
단순한 감상에 그치지 않고 실습이 가능한 색다른 전희가 된다는 사실!
하지만 요즘은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들이 주연이 되는 한 편의 포르노를 찍는 게 유행이니 너무
구태의연한 질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매일 보는 거울이지만 열심히 땀 흘리며 보는 거울 속의 우리는 좀 다른 모습 아닐까요?
'거울 속에는 늘 거울 속의 내가 있소. 잘은 모르지만 외로운 사업에 골몰 할께요' 이상의 '거울'이라는
시에도 나와있죠. 거울 앞에서 외로운, 아니 외롭지 않은 사업에 골몰해 본 사람 모이세요!!

고환을 싸고 있는 주머니인 음낭은 인체에서 가장 뛰어난 자동 온조절 장치를 가진 기관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신통방통한 성감대는 아니란 사실, 알고있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성들이 음낭을 자극받고 싶어하는 건 심리적인 이유가 아닐까요?
여성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글쎄… 조금은 재미있는 장난이 아닐는지…

사정은 후련합니다. 정액이 힘차게 뻗어나올수록 그 쾌감은 더하다고 하죠.
그런데 이 정액을 파트너가 먹어준다면? '그럴 것 까진 없었는데..어쨌든 고맙지,뭐' 이런 마음이 들지
않을까요? 정액을 먹어주는 여자가 충성스럽게 느껴져 우쭐해지는 남자들과 고래정액으로 만든 립스틱은
바르면서 사랑하는 사람의 정액은 거부하는 여자들. 누가 정상일까요?

의외의 결과에요. 파트너의 몸에 사정해본 경험이 없다는 4%의 남자는 과연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피임? 극도의 소심함? 정액이 여자의 몸을 더럽히는걸 볼 수 없는 가엾은 사랑때문에? 아니면 자신이
사정하는 것을 보면서 쾌감을 느끼기 때문이었을까? 누구 제발 좀 알려줘요.

뭐, 평소에도 하는 욕, 욕망과 쾌락의 끝으로 달려가는 섹스에서 못할 건 뭐겠습니까?
게다가 근거를 알 수 없는 통신에 의하면 여자들도 절정의 순간에 튀어나오는 욕설에 가까운 표현을
그다지 싫어하진 않는다니 이로써 그녀의 매조키즘을 만족시킬 수도 있지 않을까요? "오늘 어땠어?"
"끝내줬지~" 이런 대화는 이제 그만!! 섹스가 가장 아름다운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둔다면.
좀 더 솔직하고 좀 더 찐하게….

어떤 면에선 썩 기분 좋은 일은 아니에요. 자위가 아니라 타위가 되는 건데 그다지 흥미진진한 애무인 것
같지도 않고…. 하지만 성욕을 풀어버리고 싶지만 한바탕 방사를 벌이기엔 어쩐지 부담스러운 날, '타위'를
받고 기분좋게 잠들 수도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그럼 그녀는? 혹시 자기가 도구로 전락하는 느낌을 받지는 않을까요?

찬방양론이 뜨거운 항문섹스!
반대하는 쪽은 신체기관을 왜 엉뚱한 용도로 사용하느냐는 것이고, 뭐 어떠냐는 쪽은 오르가슴을 느낄 때의
수축력이 오히려 질보다 큰 하나의 성감대이며 피임도 필요 없으니 부담도 덜 하다는 것.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파트너의 마음! 파트너를 설득할 자신이 있는 사람만 가능한 일이죠.

성의학과 성심리의 대중화로 사람들이 왜 피학적이고 가학적인 행위에서 쾌감을 얻는지 그 이유도 알게
됐고 그 심정이 이해도 됩니다. 그렇다면 남은 건 당신의 선택이죠. 어차피 아픈 건 당신이니 당신이
원하는대로~.

요즘 서구의 포르노를 본 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음모를 밀어버리거나 가운데만 남기고 양 옆을 다듬은 배우들도 본적이 있을 텐데…. 여자들의
음모가 없다면? 글쎄~ 아쉬움이 남지 않을까 싶네요. 그녀의 체취도 덩달아 사라질 테니 말이죠.

출처 : 숨기고 싶은 쎅스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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