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주례사
첫번째 감동 주례사
간단하게 주례사를 하겠습니다.
꼭 세 가지만 당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정 하나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가정은 가장 작지만 가장 이상적인 한 사회입니다. 결혼이라고 하는 것은 나 외에 다른 사람을 내 안으로 받아들이는 성스러운 일입니다. 두 사람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정 하나를 더하기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그것이 가장 우선적인 일이 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는 하루는 적어도 한 시간은 자신을 위해서 써 달라는 것입니다. 하루 한 시간은 자신을 돌아보고 배움을 더하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먼저 스스로를 가꿔서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것이 바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하루도 그냥 지나가지 않도록 하십시오. 하루를 사랑하십시오. 하루 한 시간은 반드시 그대의 시간이 되게 하십시오. 그 시간을 스스로 수련하고 가다듬는 시간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두 분이 상대를 위한 훌륭한 스폰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남편은 아내의 특별한 점을 알아주고, 하고 싶은 일을 지원하는 첫 번째 지지자고 스폰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아내는 남편이 세상이 만들어 주는대로 살아가는 그러한 사람이 되지 않고, 세상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오늘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을 증인으로 해서- 그리고 이 분들은 오늘을 기억해 주실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정 하나를 만드십시오. 하루에 한 시간은 반드시 자신을 다듬고 수련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신뢰받고 믿을 수 있는 지원자와 스폰서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것으로 간단하게 주례사를 마치겠습니다.
두번째 감동 주례사
어제도 비가 오고 내일도 비가 온다는데 오늘 오후만 화창한 것을 보니 신랑 신부가 무척 축복받은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날씨도 이렇게 두 사람이 잘 살라고 축복을 주는데, 주례가 특별히 축복의 얘기를 하지 않아도 잘 살 것이라 믿습니다.
다만 주례라는 신분이라기 보다는 두 사람보다 몇 년 더 먼저 결혼하고 살아가고 있는 인생의 선배로써 당부의 말을 간단히 해 주려 합니다
1. 먼저 건강하세요. 건강해야만 두 사람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이룰 수 있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건강하도록 누력하고 투자하세요.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을 위해서 두 사람이 열심히 노력하십시오.
2. 신랑은 무조건 신부에게 져주십시오. 이기려고 하지 마십시오. 사회 생활 하면서 경쟁도 하고 거기서 이기려고 무척 노력할텐데, 이 세상에 단 한사람에게 져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단 한 사람 아내에게 져 주세요... 그러면 행복합니다.
3. 두 사람이 같이 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드세요. 이제부터는 혼자만이 즐기던 취미가 있다면 같이 즐길 수 있도록 하시고, 만일 같이 즐길 수 없다면 같이 즐길 수 있는 취미로 바꾸세요. 한 사람이 자기만의 취미에 빠지면 한사람은 외로워집니다. 그러니 같이 즐길 수 있는 취미를 만드세요 돈모우\ㅡ느 것리 취미이면 돈은 두 사람이 똑같이 관리하십시요
4. 마지막으로 제가 들었던 말 중에서 가장 아끼는 말을 전해주고 주례사를 마치겠습니다.
결혼은 3주를 만나 3개월을 사랑하고 3년을 싸우고 30년을 참는 것이란 말이 있습니다. 두 사람도 싸울 수 밖에 없을 테지만 슬기롭게 싸우고. 서로 상처를 주지 말고 싸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가족들을 험담하지 마십시요..
5.마지막으로 자식을 많이 낳아라. 그건 부모의 의무이자 책무 입니다,
진심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세번째 감동 주례사
1. 각자의 건강을 챙겨주어라
2. 각자의 취미를 존중해 주어라
3. 젊었을때 근검절약하여 부를 축적하라
4. 2세에 부끄럽지않은 부모가 되어라
5. 양가 부모에게 효도하라
'잡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송년 건배사 19선 (0) | 2017.06.13 |
---|---|
[스크랩] 사자성어 (四字成語) 재 해석 (0) | 2017.06.13 |
[스크랩] 옥편에 없는 신식 한자 (0) | 2016.02.15 |
외국인이 본 한국 여자 (0) | 2012.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