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클래식)

[스크랩] 앤디스/나팔수의 휴일

freeman1 2015. 5. 19. 12:22


Buglers Holiday

앤디스/나팔수의 휴일

Anderson,Leroy [1908-1975]

datat & makeup-shomron


 

 

“나팔수의 휴일”은 근무가 없어서 축제기분이 드는 나팔수를 암시하는 음악적인 환타지이다. 축제기분이 드는 이 곡은 기교상 곡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이 극단적으로 어려워 연주자들 사이에 원제목인 Bugler's Holiday에 빗대어 발음이 나팔수와 비슷한 서투른 사람을 뜻하는 Bungler로 바꾸어 “하수의 휴일(Bungler’s Holiday)이라고 일컬어 질 만큼 연주하기가 어려운 곡으로 알려져있다.

세명의 트럼펫 주자 전부가 서로 완벽한 화음을 이루면서 똑같은 멜로디를 연주해야하고, 각 멜로디 마다 뒤이어서 화음을 이루는 팡파레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르로이 앤더슨(Anderson, Leroy)이라는 미국 작곡가의 작품으로써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를 위해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썰매타기(Sleigh Ride)라든가 나팔수의 휴일(Bugler's Holiday)처럼 쉽고 재미있는 작품들을 많이 남겼습니다.

 

 

Anderson, Leroy 1908 ~ 1975

르로이 앤더슨은 매사추세츠주(州) 케임브리지 출생이고 하버드대학시절에 음악을 배우고 교회 오르간 연주자, 음악교사를 거쳐 1935년부터 보스턴 팝스관현악단에 편곡을 제공하는 한편, 관현악곡을 발표하여 명성을 떨쳤다.

작품은 현대감각과 기지(機智)에 차 있으며, 특히 《블루탱고》(51) 《싱코페이티드 클록》(46) 등은 자신이 직접 지휘한 레코드로 크게 히트하였다. 거슈인(George Gershwin), 코플란드(Aaron Copland), 이브즈(Charles Ives)등과 함께 20세기 미국의 위대한 4대 작곡자중의 한 사람이다.

음원출처:http://club.catholic.or.kr

 

출처 : 베스트 클래식 & 뮤직
글쓴이 : 쇼므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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