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스크랩] ★[성격좋은 아이 만들기8.]....의존심 강한 아이 지도하기★

freeman1 2012. 7. 9. 21:40
▶왜 그럴까요?

5세 이상이 되면 아이는 혼자 씻고, 옷을 입고, 밥을 먹는 등 대개의 일을 자기 스스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 중에는 충분히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인데도 엄마에게 손을 내미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엄마가, 자립심을 키워나가는 2-3세 때부터 아이 버릇을 잘못 들였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엄마의 성격이 지나치게 깔끔하거나, 급해서 아이가 천천히 그리고 미숙하게 혼자 일을 처리하는 것을 두고 보지 못한다거나, 참지를 못하고 엄마가 해주는 것이 속 편해 다해 줘 버린 경우입니다. 이렇게 되면 아이는 의존적이 되어버릴 수밖에 없게 됩니다.




▶어떻게 지도하죠?

밥 먹기, 대소변 가리기 등 자립심을 키워나가는 첫 단계인 2-3세 때 아이를 혼내거나 억압하지 말아야합니다. 자꾸 억압하고 잔소리하면 아이가 주눅이 들고 자신감이 없어지며 의존심만 강해지게 됩니다.
5세 이상이 되어서까지 엄마 손을 필요로 한다면 보다 철저하고 계획적인 가정교육이 필요합니다. 자기 일을 스스로 하는 것은 큰 아이로 성장하는 것임을 설명해줍니다. 서툴어도 아이가 자기 일을 스스로 처리했을 때는 칭찬을 충분히 해주고 보상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도 아이가 엄마에게 해달라고 요구하면 무시해버려야 합니다.. 스스로 불편함을 깨닫게 되면 아이는 자기 손으로 하게 됩니다.
출처 : ★2030-대전맘들 모여라~!★
글쓴이 : 우승맘(미경)/용운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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