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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나에게 팝을 알게한 그 곡은 앤머레이의 You needed me

freeman1 2011. 12. 20. 21:10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대학시절 교내 방송국 PD를 했던 경력과...

 

다수의 학생시절 까페나 학사주점에서 언더그라운드...(사실 ... 3번 테이블 전화왔습니다. 정도^^ 푸하하)

 

경력을 밑거름으로~

 

 

 

좀 더 솔직하게 말하면 블로그 글 올릴 게 딸릴 때,

 

좀 쉽게 먹고 가자... 그겁니다. 먼저 눈치 채셨다구요?

 

어머머... 눈치도 빠르셩^^

 

ㅋㅋ

 

 

 

 

이제 부터 저의 뮤직 라운지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당신은 바로 뉘규?

 

ㅎㅎㅎ

 

 

 

 

현재로 부터 거의 30년전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 즈음

 

MBC FM 라디오 이종환님의 밤의 디스크 쇼에서

 

들었던 곡

 

앤 머레이님의 YOU NEEDED ME

 

일단은 가사가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팝보다 이종환 디제이 아저씨의 그 목소리

 

내 손이 차가울 때 당신은 제 손을 잡아 주었습니다.

 

라는 그 멋진 가사가...

 

어린 소녀의 가슴을 확 잡아 당겼다지요.

 

You Needed Me. - Anne Murray

 

 

그렇게 나를 필요로 했던 당신...

 

과거형이네요...

 

지난 추억의 사랑일까요?

 

지금 이 곡은 라이브 곡으로 최신 버젼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곡보다 최신곡이나 리바이벌 곡을 더 좋아합니다.

 

 

 

75

 

 

그래서 저는 지금도 이 곡이 너무 좋습니다.

 

저는 이곡을 들으면

 

ㅎㅎ 닭살이지만 지금은 울 신랑이 생각이 납니다.

 

지난 해 정말 제가 엄청 아팠을 때

 

제 차가운 손을 꼭 잡고

 

눈 오는 비단산을 올라가 주었거든요^^

 

 

저에게 이곡은 과거형이 아니고 현재형이랍니다.

 

사랑은 과거가 아닙니다.

 

현재...

 

사랑은 -ing일때 더 빛나지요^^

 

 

군뎅... (but , aber, 그러나...)

 

남편이 주말에 컴만 디따 디려다 보고 운동도 안하고...

 

밥줘라... 낼 또 출근할 생각하니 우울하다...라 카면...

 

조곰... 거시기 합니다.

 

 

어여... 여보^^ 정신 챙기시지...그만?

 

 

I cried a tear, you wiped it dry
I was confused, you cleared my mind
I sold my soul, you bought it back for me
And held me up and gave me dignity
Somehow you needed me

You gave me strength to stand alone again
To face the world out on my own again
You put me high upon a pedestal
So high that I could almost see eternity
You needed me, you needed me

And I can't believe it's you, I can't believe it's true
I needed you and you were there
And I'll never leave, why should I leave, I'd be a fool
'Cause I finally found someone who really cares

You held my hand when it was cold
When I was lost, you took me home
You gave me hope when I was at the end
And turned my lies back into truth again
You even called me friend

You gave me strength to stand alone again
To face the world out on my own again
You put me high upon a pedestal
So high that I could almost see eternity
You needed me, you needed me
You needed me, you needed me

 

 

 

출처 : 땀과여유
글쓴이 : 포그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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