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지 않는 바람처럼
언제나 내 가슴을 흔들어 놓는 너를
눈 먼 그리움이라 부른다
날마다 다가가도 여전한 아쉬움으로
저만치 비껴선 너를
아무리 어두워도 네가 어디 있는지 안다
꿈속에서 조차 한걸음도 벗어난 적이 없는
고향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아리고 간절해서
날마다 달려가 안기고픈 너는
천년의 그리움이 이렇게도 무겁구나....
출처 : 눈 먼 그리움
글쓴이 : 화이트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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