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을 수 없는 너를 몰랐더라면,
내 영혼의 아픔도 없겠건만
내 안에서 지워지지 않는 네가
너무 선연해,
차라리 나를 지워보려는
무지한 망각의 몸짓
그러나 내 삶의 마지막 순간,
한때는 사랑이었던 추억 안에서
고요한 미소로 떠오를 너
너의 사랑 안에
더 이상 내가 없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너만은 행복하기를
출처 : 닿을수 없는 너..
글쓴이 : 바우 와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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