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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너를 사랑하듯 비는 내리고...

freeman1 2009. 7. 7. 14:30

 

 


      너를 사랑하듯 비는 내리고 / 칼릴지브란 내가 걸어가는 어둠의 길 뒤에는 그래도 한때는 사랑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름이 하나 있었지 이렇게 비 내리는 날 눈 멀고 귀 먹어 너의 모습 볼 수 없어도 좋아 네가 부르는 소리 들을 수 없어도 좋아 이 비 그치고 나서 너의 이름 부를 수 있고 널 볼 수만 있다면... 나 수천번 눈 멀고 귀 먹어도 너에게로 가는 길 두려움 없이 걸어갈 수 있어 이렇게 너를 사랑하듯 비는 내리고 있는데..

      
   





출처 : 너를 사랑하듯 비는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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