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스크랩] 唐.王維 詩

freeman1 2007. 7. 18. 07:57

人 閒 桂 花 落  사람은 한가한데 계수꽃은 떨어지고                  夜 靜 春 山 空  밤이고하여 봄산이 비엇다

月 出 驚 山 鳥  떠오르는 달에 산새들이 놀라고 

時 鳴 春 澗 中  봄시냇물 가운데서 때때로 운다

               白樂天 詩 早秋獨夜

井 梧 凉 葉 動  우물가 오동잎이 싸늘 하게 나부끼고

隣 杵 秋 聲 發  가을의 이웃집 다듬이 소리 울ㄹ는데

獨 向 첨 下 眠  홀로 처마밑에 잠자다 깨어보니

覺 來 半 牀 月  침상 머리에 달빛이 환 하여라

              唐.白樂天 詩 晩望

江 城 寒 角 動  강가의 성에서 들리는 외로운 뿔 피리

沙 洲 多 鳥 還  모래 밭으로 새들이 날아온다

獨 坐 高 亭 上  높은 정자에 홀로 앉아서

西 南 望 遠 山  서남쪽 먼 산을 바라보네

            唐 杜甫 詩

石 泉 流 暗 壁  돌위의 샘무은 어두운 저벼에 흐르고

草 露 滴 秋 根  풀잎끝의 이슬은 그 뿌리에 떨어지네

白 頭 燈 明 裏  머리 하얀 노인은 등불앞에 있는데

何 須 花 燼 繁  등불 심지 꽃은 어찌 이리 많은고

           唐 劉長卿 詩

日 暮 蒼 山 遠  해가지니 푸른산이 멀리 보이고

天 寒 白 屋 貧  날씨가 차거우니 모든 집들이 쓸쓸하게 봉다

柴 門 聞 犬 吠  사립문에 개짖는 소리 들리드니

風 雪 夜 歸 人  눈보라치는 밤에 사람이 돌아 가는구나

           唐 柳宗元 詩

千 山 鳥 飛 絶  모든산에 새 날음이 끊어지니

萬 徑 人 종 滅  일만길에 인적이 끊어지고

孤 舟 蓑 笠 翁  외로운 배에서 도롱이와 삿갓을 쓴 노인이

獨 釣 寒 江 雪  눈내리는 강에서 홀로 낚시질을 하고있다

            唐 劉長卿 詩

鄕 心 新 歲 切  새해라 고향생가 간절한데

天 畔 獨 潛 然  하늘 끝에서 홀로 쓸쓸하여라

老 至 居 人 下  늙어서 일마다 남에게 뒺는데

春 歸 在 客 先  봄은 나그네 보다 먼저 돌아왔다

           唐 劉長卿 詩

夕 陽 臨 水 釣  석양이면 물에 나가 고기 낚고

春 雨 向 田 耕  봄비내리면 나가서 밭을간다

終 日 空 林 下  온종일 고요한 숲 밑에 있으니

何 人 識 此 情  즐거운 이 심정 누가알리

         唐 劉신虛 詩

茅 亭 宿 花 影  초막 정자에는 꽃 그림자요

藥 院 滋 苔 紋  약초 밭에는 자라난 ㅇ끼 무뇌다

余 亦 謝 時 去  나도 세상일 버리고 떠나

西 山 鸞 鶴 伴  이 서산에서 란새와 학을 벗사련다

          唐 高 適 詩

世 上 瞞 相 識  세상사람은 아는이가 많지만

此 翁 殊 不 然  이 늙으니는 특히 다르네

興 來 書 自 聖  흥이 나면 글씨는 저절로 성인이요

醉 後 語 在 顚  술에 취하면 말이 더욱 미친듯 하다

白 髮 老 閒 事  흰 머리털은 한가한 일에 늙었고

靑 雲 在 目 前  푸른 구름은 항상 눈앞에 있다

牀 頭 一 壺 酒  침상 머리에 술한병 놓여 있거늘

能 更 幾 醉 眠  또 몇번이나 취하여 잘는지

             李 白 詩

孤 雲 還 空 山  외로운 구름 빈산으로 돌아가고

衆 鳥 各 己 歸  새들은 각기 잠자리로 돌아가는데

피 物 皆 有 託  저들은 모두 의탁할곳 있것만  

吾 生 獨 無 依  내 생 만이 의지 할데없네

             唐 賈至 詩

日 長 風 暖 柳 靑 靑  해는 길고 바람은 따스하고 버들은 퍼렇다

北 雁 歸 飛 入 窈 冥  북으로 돌아가는 기러기는 하늘 아득히 사라지는데

岳 陽 上 城 聞 吹 笛  악양성의 웬 피리소리에

能 使 春 心 滿 洞 庭  나그네의 봄시름은 동정호에 가득 찬다

              唐 賈至 詩

草 色 靑 靑 柳 色 黃  풀빛은 청청하고 버들은 노름한데

桃 花 歷 亂 李 花 香  복숭아꽃은 난만하고 이화꽃은 향기롭다

東 風 不 爲 吹 愁 香  동풍은 내 시름을 불어갈줄 모르는데

春 日 偏 能 惹 恨 長  봄날은 너무나 내 설음을 끌어낸다

             唐 文點 詩

靑 山 如 故 人  청산은 고향 사람과 같고

江 水 似 美 酒  강물은 좋은 술과같네

今 日 重 相 逢  금일 서로 다시보니

把 酒 對 良 友  술잔잡고 좋은 벗을 대하네

             唐 吳偉業 詩

亂 瀑 界蒼 崖  어지렁운폭포는 푸른 낭떠러지에 뚜렸하고

松 風 吹 雨 急  소나무에 부는 바람은 비를 부른다 

石 廊 虛 無 人  돌로된 방에는 사람없어 비어있고

寒 高 不 能 立  높고 추워서 서있지 못하겼네

             唐 杜審言 時(杜甫 조부)

明 月 高 秋 廻  깊은 가을 밝은달을

愁 人 獨 夜 看  시름에 겨워 혼자바라 보나니

暫 將 弓 倂 曲  잠간동안 활처럼 굽은가 했더니

飜 與 扇 俱 團  어느새 부채모양 둥글었구나

霧 濯 淸 輝 苦  이슬에 씻겨 밝은 빛이 되려 괴롭고

風 飄 素 影 寒  바람에 나부껴 흰 그림자 더욱차다

羅 衣 一 此 鑒  이제 얇은 비단오에 스미는 찬빛

頓 使 別 離 難  갑자기 임떠난 설움 새삼

              唐 白樂天 詩 

軒 車 歌 吹 헌 都 邑  수레와 노래소니 시끄러운 도시

中 有 一 人 向 隅 立  한 구석에 외롭게 서 있는 나

夜 深 明 月 卷 簾 愁  깊은밤 밝은달을 발 걷고 처다보며 슬퍼했고

日 暮 靑 山 望 鄕 泣  해지는 푸른산넘어 고향을 처다보며 울었노라

風 吹 新 綠 草 芽 柝  봄바람에 신록이 나부낄새 풀싹이 트고

雨 새 輕 黃 柳 條 습  가볍게 내리는 비에 연 황록색 물이트네

此 生 知 負 少 年 春  봄을등진 젊은 나의 인생이여

不 展 愁 眉 欲 三 十  이맛살 ㅉ푸린채 삼십이 되려하네

               唐 白居易 詩

步 月 憐 淸 景  밝은빛이 정다워 달아래 거닐며

眠 松 愛 綠 陰  푸른그늘 사랑하여 솔밭에 자네

早 年 詩 思 苦  어려서는 시 짓느라 고심했고

晩 歲 道 情 深  늙어서는 도닦는데 몰두했고

夜 學 禪 多 坐  밤에는 선을 익히고자 정좌했고 

秋 牽 興 暫 吟  가을에는 흥에 끌려 한수 읊기도하네

悠 然 兩 事 外  유연히 두가지만 일삼으며

無 處 更 留 心  다른일엔 마음 쓰

             唐 劉신虛 詩

茅 亭 宿 花 影 초막 정자에는 꽃 그림자요

藥 院 滋 苔 紋 약초밭에는 자라난 이끼무늬다 

余 亦 謝 時 去 나도 세상일 벌고 떠나

西 山 만 鶴 伴 이서산에 난새와 하을 벗

            唐 高適 詩

世 上 만 上 識 세상사람은 아는이가 많지만

此 翁 殊 不 然 이 늙이는 특히 다르네

興 來 書 自 聖 흥이나면 글씨는 저절로 성인이요

醉 後 語 在 顚 술에 취하면 말이 더욱 미친듯하다

白 髮 老 閒 事 흰머리털은 한가한 일에 늙었고

靑 雲 在 目 前 푸른 구름은 항상 눈앞에 있다

床 頭 一 壺 酒 상머리에 술 한병 놓여 있거니 

能 更 幾 醉 眠 또 몇번이나 취하여 잘는지 

다음시간에게속

 

출처 : 唐.王維 詩
글쓴이 : cjdd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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