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SEVEN UP(7-UP)

freeman1 2010. 10. 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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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한때 세븐업이란 음료수가 있었다.

그것을 가지고 나이가 들수록 지켜야할 일곱 가지 수칙을 만든 글이 인터넷을 떠돌고 있는데,

읽어보니 꼭 나에게 해당하는 말 같아서 옮겨 보았다.  
 
첫째, 크린 업(Clean Up)

노년층이나 실업자일수록 몸가짐이나 주변정리가 흐트러지는 경우가 많다. 나이들수록, 궁할수록 청결할 것, 더구나 노인에게는 특유의 노인 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몸부터 깨끗이 해야 손자 손녀들이 자주 찾고 의지하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될 수 있다.

 

둘째 드레스 업(Dress Up)

나이 들었다고 아무렇게나 입지 말고 때로는 젊은이보다 더 야(?)하게 옷치장을 할 필요가 있다. 노년이라 해서 만날 누비바지나 회색 조끼만 입으라는 법은 없다. 굳이 비싼 옷을 사라는 말이 아니다. 서울 동대문의 밀레오레 같은 곳을 꼭 젊은이들만 찾으라는 규정은 우리나라 어떤 법 조항에도 없다.

 

셋째, 치어 업(Cheer Up)

집안에는 더부살이 취급을 받는다고, 매사에 의욕이 나지 않는다고, 살 날이 얼마 안남았다고 지레 의기소침새서 풀죽어 지내면 자기만 손해다.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를 격려하고 힘찬 삶을 향한 용기를 불태워야 한다.

 

넷째, 페이 업(Pay Up)

지갑을 여는데 인색하지 않아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재물욕이 더 강해지기 때문에 인색하기 쉽다. 그렇게 되면 주변에 사람들이 자꾸 멀어지게 된다. 어른 대접을 받으려면 지갑을 제 때 열 줄 알아야 한다.


다섯째, 레벨 업(Level Up)

자신의 기술이든 학식이든, 어떤 분야라도 좋은니 수준을 한 단계 올리는 노력을 하라는 뜻이다.(그러면 페이업으로 연결될 수도 있을 것이다.)

 

여섯째, 기브 업(Give Up)

이제까지의 다섯 '업'과는 다른 메세지다. 요컨대 온갖 일을 전부 하려고 과도한 의욕을 부리지 말고, 포기할 것은 현명하게 포기하라는 충고이다. 중노년에 마치 20대 초반 젊은이처럼 좌충우돌하다가는 자칫 부작용만 초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셧업(Shut Up)

입을 다물라는 말이다. 대체로 나이가 들면 말이 많아진다. 특히 남성들은 몸 안의 남성호르몬 비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연히 더 세심(소심)해지고 감정이 풍부해지며, 여기저기 신경을 기울이느라 잔소리가 는다고 한다. 쓸데없이 말을 해대면 사람만 헤퍼 보인다.

 

 

 

청량음료처럼 지혜로운 추운 겨울도 봄날처럼 산뜻하고 아름답게 살아가기 위한 멋진 세븐업(7-up)을 소개합니다. 

  • 깨긋하게(clean up)-자신에게 필요없는 물건을 과감히 덜어내며, 집과 환경을 모두 깨끗이 해야 합니다.
  • 침묵하기(shut up)- 말하기 보다는 침묵하며, 가능한 한 말을 아껴야 합니다.
  • 옷은 날개(dress up)- 항상 용모를 단정히 하고, 옷맵시를 깨끗이 합니다.
  • 돈 잘 내라(pay up)- 돈이든, 일이든 자기 몫을 다 해야 합니다.
  • 칭찬하기(cheer up)- 언제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칭찬에 인색하지 말아야 합니다.
  • 욕심버리기(give up)- 쓸데없는 고민으로 심신을 괴롭히지 말고, 포기할 것은 과감히 포기해야 합니다.
  • 나타날 때 잘 나타나라(show up)- 회합이나 모임에 부지런히 참석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고집이 세어지고, 내 주장에 빠져들기 쉽습니다. 고집을 부리기 보다는 늘 듣는 자세로 타인과 내 마음을 함께 하는 것이 좋은 날들로 채우는 비결 아닐까 합니다...

 

 

 

첫째 . 클린업(clean up)

         냄새가 나지않게 몸을 깨끝하게 관리하기

         아울러 생활주변도 청결을 유지하며살자 ,청결은 건강에 기본...

 

둘째. 리슨업(listen up)

        흔히 나이가 들면 남의 말에 귀 귀울이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내 주장만 고집하는 경향을 듣는 자세로 전환하자 

 

셋째. 샷업(shut up)

        잔소리가 많아지는 나이이다

        입을 가능한 다물고 말을 아끼자

 

넷째. 드레스업(dress up)

        옷이 날개란 말이있다

        나이들수록 아무렇게나 입지말고 잘 차려입자

 

다섯째. 쇼업(show up)

         자신을 적당히 노출시키자

         몸 움직이가 귀찮다는 핑계로 어디든 잘 나서려하지 않는 나이다

         건수가 생기면 사양하지말고 잘 참석해서 사람들과 어울려 폭넓은 사교를하자

 

여섯째. 오픈업(open up)

           타인과의 관계에서 내 마음을 여는것이 중요하다

           이와함께 지갑문도 열어라

           나이들면 어딜가나 어른대접을 받으려만 한다

          그러지말고 내지갑을 열어 그들을 대접하면 그야말로 인기짱 어르신이 된다는 얘기다

 

일곱째. 기브업(give up)

           세상것들에 너무 미련이나 애착을 두지말자

           과욕은 금물.. 나누어주고 베푸는데 인색하지 말자

          

"세븐업"에 충실하여 우리 친구들은 앞으로의 우리 삶 여정을

           아름답게 관리해보자.

 

        "쉰" 이후의 "3 대 인생 통일론"

50 대는  미모 통일

        이쯤 나이면 잘 생기고 못생기고를 구분하지 않는다

60 대는  학력 통일

        은퇴이후 학벌은 의미가 없다

70 대는  성 통일

        남과여 성 구별이 필요없다

 

     젊은 이들로부터 존경까지는 아니더라도 대접받고 살려면

     이 세븐업론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할것같다

     좀 아픈 구석이 없진 않지만,어쩌겠나 ? 가는세월을 잡을수는 없는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