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스크랩] 몸 보신

freeman1 2008. 1. 7. 13:42

[성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먹거리]

[홍 삼]
홍삼은 그 성질이 덥고 맛은 달면서 쓰다. 이러한 홍삼은 원기를 크게 보해주는 효능이 있어 비장과 신장이 허약하고 냉한 것을 치료한다. 또 양기 쇠약이나 노년기 때 양기와 정력이 유난히 허약한 증상에 좋은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홍삼은 붕어 또는 새우와 함께 먹으면 양기를 북돋아주고 보하는 효능이 훨씬 더 뛰어나게 된다. 또 정신을 맑게 하고 활력이 넘치게 하므로 평소 일상 생활에서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녹 용]
녹용은 녹용정(鹿茸精)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남성 내분비 호르몬이다. 또 성욕을 일깨우는 소량의 난소 호르몬 모양의 물질이 함유돼 있기도 하다. 이러한 녹용은 최고의 한약재로 손꼽힌다.

주요 효능으로는 하체를 덥게 하고 보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정력을 생성시키고 피를 생성하며 양기를 크게 북돋아주기도 한다.

따라서 녹용은 남성의 허약증상을 다스리고 발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성기능 저하나 감퇴에 뚜렷한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그러나 녹용도 습열(濕熱)이 속에 차 있고 음(陰)이 허(虛)하며 화(火)가 거센 사람은 그 복용을 삼가해야 한다.

[구기자]
구기자는 그 성질이 평(平)하고 맛은 달다. 주로 오장육부를 보하고 윤택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옛 한의서에 의하면 구기자는 정기를 보익(補益)하고 음도(陰道)를 강성하게 한다고 적혀 있다. 이로 미루어보아 구기자는 성기능을 강화시키는 작용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옛말에 먼길을 떠날 때는 구기자를 먹지 말라고 했을 정도로 성기능에 대한 구기자의 약효는 매우 뛰어나다.




[오미자]
오미자는 그 성질이 덥고 맛은 시큼하다. 이러한 오미자는 주로 오장육부를 보하고 윤택하게 한다. 특히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나 남성의 성기능 강화에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음양곽]
음양곽은 그 성질이 덥다. 맛은 달면서 약간 맵다. 주로 허약 체질을 보하고 정력을 강장하며 성기능을 북돋아준다. 또 갱년기 건망증에도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두 충]
두충은 그 성질이 덥고 맛은 달다. 주로 중기(中氣)를 보하고 기(氣)를 북돋아준다. 또 간장과 신장을 보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기도 한다. 따라서 두충은 주로 신장 허약을 다스리고 허리 통증을 개선시키기도 한다. 특히 허약을 보하며 강장시키고 정력을 크게 북돋아주는 작용을 한다.

[동충하초]
<약성고(藥性考)>에 의하면 동충하초는 정기를 다지고 도우며 명문(命門)을 전적으로 보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돼 있다. 이는 생명의 열쇠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명문이란 바로 선천의 기(氣)가 간직된 곳이며 인체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명문의 화(火)는 신장 양기의 기능을 나타내는데 여기에는 신상선 피질 기능도 포함돼 있다. 동충하초는 명문에 주로 그 효능을 발휘함으로써 성기능을 높여주게 되는 것이다.

[부 추]
부추는 일명 기양초(起陽草)라고도 한다. 즉 양기를 일으키는 채소라는 뜻이다. 그 성질은 덥고 맛은 달며 맵다.

이러한 부추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무엇보다 정력을 강장시키고 성기능을 강화하므로 남성성기능 저하나 발기부전 등에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다.

특히 부추와 새우가 어울리면 성기능 강화에 더욱더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마 늘]
성질은 덥고 맛은 맵다. 주로 이질이나 변비를 치료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발휘한다. 또 심장병과 동맥경화에 효과가 있고 간장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데에도 널리 응용되고 있다.

특히 생마늘은 남성의 정력을 강화시키고 성기능을 북돋아주는 효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마늘을 늘 먹으면 성기능 감퇴나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요즘 실험에 의해서는 절인마늘이 더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장 어]
성질은 덥고 맛은 달다. 예로부터 장어는 정력을 돋우고 허약을 보하는 데에 좋은 식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 과로 허약이나 야위는 증세, 그리고 신경쇠약, 건망증, 불면증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옛 한의서인 <진남본초(塡南本草)>에 의하면 장어는 과로손상을 치료하고 정수(精髓)를 보충시키며 근육과 뼈를 강장케하여 정력을 크게 북돋아준다고 했다.특히 장어 요리에 잔대나 구기자 등을 배합하면 정력과 성기능을 높여주는 데에 더욱 효과적이다.

[해 삼]
해삼의 성질은 덥고 맛은 달며 짜다. 주로 간장과 신장을 보하는 효능이 있고 정력과 혈(血)의 생성을 돕는다.

옛 한의서인 <본초구원(本草求源)>에 의하면 해삼은 오장육부를 윤택하게 하고 정력을 북돋아주며 수(水)의 배출을 유익하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특히 해삼은 음(음)을 자양하고 양기를 든든하게 하는 효능도 있어 남성의 양기를 크게 북돋아주고 성기능을 강화시키며 성기능의 저하나 감퇴를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한의서인 <본초종신(本草從新)>에서도 해삼의 약효에 대해 기록돼 있다. 이 기록에 따르면 해삼은 인삼에 버금가는 보(補)하는 효능이 있어 신장의 기능을 돕고 정력을 강화시키며 양기를 크게 북돋아주므로 남성의 발기부전이나 성기능 저하에 뚜렷한 개선 효과를 발휘한다고 밝히고 있다.

[ 굴 ]
굴의 성질은 덥고 맛은 달다. 바다의 우유로 불릴 만큼 훌륭한 영양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의림찬요(醫林纂要)>에 의하면 굴은 폐(肺)를 맑히고 심장을 보(補)하며 피를 자양하면서 음(陰) 또한 자양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

특히 굴에는 뛰어난 정력강장 효과가 있어 남성의 성기능 감퇴나 저하에 응용하면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미꾸라지]
미꾸라지는 고 단백 식품으로 단백질의 함량이 다른 물고기나 육류보다 월등히 높다. 또한 지방이나 칼슘, 철분 등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돼 있다.

옛 한의서인 <보제방(補濟方)>에 의하면 남자의 성기능이 저하되어 발기가 제대로 되지 않을 때 미꾸라지를 끓여 먹으면 좋은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고 기록돼 있다. 이는 곧 미꾸라지가 양기를 북돋아주고 성기능을 강화하여 남성의 발기부전이나 성기능 저하및 감퇴에 훌륭한 치료 효과가 있음을 나타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현대의학에서도 미꾸라지에는 시하로크 단백질이 함유돼 있어 정력강화나 성기능 강장에 뚜렷한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개고기]
개고기는 성질이 덥고 맛은 짜며 독이 없다. <음선정요(飮膳正要)>에 의하면 개고기는 허약손상을 보하고 양기를 북돋아준다고 기록돼 있다. 또 혈맥(血脈)을 보하고 하초(下焦)를 튼튼하게 하며 정수(정수)를 보충시켜 준다고 적혀 있기도 하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도 개고기의 효능에 대해 기록돼 있는데 이 기록에 따르면 개고기는 성질이 더워 비장과 위장의 냉한 질환을 치료한다고 적혀 있다. 비장과 위장이 더워지면 허리와 신장이 그 영향을 받게 되는데 특히 하체가 허약한 사람에게 좋다.

이 같은 효능으로 인하여 개고기는 양기를 크게 북돋아주고 정력을 강장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
단, 개고기는 더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음(飮)이 허(虛)하고 내열(內熱)이 있으며 목이 마르고 대변이 비결(秘結)된 사람은 그 복용을 삼가 해야 한다.

[호 두]
호두는 그 성질이 덥고 맛은 달다. 주로 신장을 보하고 허리와 무릎을 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의학참서록(醫學參西錄)>에 의하면 호두는 간장과 신장을 자양하고 보하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도 호두가 명문(命門)을 소통하고 삼초(三焦)를 유익하게 하며 기혈을 자양하는 효능이 있다고 적혀있다.

무릇 명문(命門)의 기(氣)는 신장과 통하므로 정기가 안에서 충만하면 오장육부의 혈맥이 원활하게 소통되고 윤택해진다.

호두는 또한 정력을 북돋우고 성기능을 강화시킨다고 기록돼 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호두를 즐겨 먹으면 성기능을 강화시키게 되고 활력 또한 높여주는 효능을 발휘한다

출처 : 몸 보신
글쓴이 : 김애경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