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스크랩] 오미자 차와 효능

freeman1 2007. 12. 27. 16:21
오미자차
껍질의 신맛, 과육의 단맛, 씨의 맵고 쓴맛, 전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짠맛 등 다섯가지 맛이 배어난다고 해서 오미자라고 불리운다. 종류에는 오미자(북오미자)·남오미자·흑오미자 등이 있다. 오미자는 주로 태백산 일대에 많이 자라고 남오미자는 남부 섬지방, 흑오미자는 제주도에서 자란다.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사할린섬·중국 등지에서 생산한다.

시잔드린·고미신·시트럴·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주어 강장제로 쓴다. 폐 기능을 강하게 하고 진해ㅀ킴?작용이 있어서 기침이나 갈증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주로 폐경(肺經)과 신경(腎經)에 작용하여 폐를 수렴하고 진액을 생성하며 땀을 멎게 한다.

폐허(肺虛)에 의한 천식을 다스리고 입안의 건조증이나 식은 땀이 나는 증상을 개선한다. 또 남성의 유정이나 과로 손상을 치료하고 오래된 설사와 건망증, 불면증 등의 증상에도 쓰인다.

동의보감(東醫寶監)에는 「오미자는 폐와 신장을 보하고 피곤함, 목마름, 번열, 해소 등을 낫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기관지가 약해 기침을 많이 하는 노인이나 어린아이에게 오미자 우린 물을 마시게 하면 기침을 멎게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기침감기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오미자 삶은 물로 머리를 감으면 모발 발육을 촉진 시켜 흰머리가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약차 활용법
① 오미자차
  • 3~9g을 물로 달여 차로 마신다.
    너무 오랫동안 달이면 신맛이 강해지므로 취향에 따라 적당히 조절하도록 한다.

  • 오미자 30g을 1000㎖에 넣어 하루 정도 담가 우려낸 뒤 그 물을 데워서 차로 마시거나 차게 마신다. 과음한 다음날 토종꿀이나 효소를 조금 넣어 마시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② 생맥산
  • 인삼 15g, 오미자, 맥문동 각 9g을 물로 달여 차처럼 마신다.
  • 이 약차는 열로 인해 원기가 손상되고 온몸이 나른하여 말할 기운이 없으며 입안이 마르면서 땀이 멎지 않고 사지에 기력이 없을 경우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생강, 산수유, 인삼, 감국, 감초, 음양곽, 두충, 박하, 갈근, 신선초, 계피 등과 함께 쓸 수 있다.

    ▣효과
  • 눈을 밝게 하고 신장을 보하며 양기를 북돋운다.
  • 술독을 푸는 해독제로 좋다.
  • 폐기를 보하고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찰 때 효과가 있다.
  • 목소리가 가라앉았을 때 마시면 효과적이다.
  • 간장을 보호하고 해독하며 혈압을 낮춘다.
  • 오미자에 함유돼 있는 비타민 E와 C는 인체에 대해 자양강장과 항노쇠의 효능을 발휘한다. 또 중추신경계의 흥분과정을 강화하고 사람의 지능활동을 개선하여 일의 효율을 높여주기도 한다
    Case 3 자외선으로 인한 노화 - 면역력 높이는 오미자
    자외선에 방치하는 것은 노화에 이르는 지름길이다. 평소 꾸준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20대 후반에 들어서면 영양 크림과 에센스 등의 화장품을 아침, 저녁으로 꼼꼼히 챙겨 발라야 외부 유해 환경으로 유발되는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오미자 배 화채

    재료
    배 1/2개, 설탕 100g, 오미자 1/2컵, 물 적당량

    이렇게 만드세요!
    1. 오미자는 깨끗이 씻어 불순물을 빼내고 체에 받쳐 물기를 빼둔다.
    2. 물 800cc를 팔팔 끓여 식힌 다음 ①에 부어 하룻밤 둔다.
    3. 물에 설탕을 넣고 1/3컵 분량이 될 때까지 조려 설탕 시럽을 만든다.
    3. ②에서 빨간 오미자 물이 우러나면 체에 걸러 즙을 받아내고 여기에 설탕 시럽을 섞어 차게 식힌다.
    4. 배를 1cm 두께로 썰어 모양 틀로 찍어 낸 다음 차게 둔 오미자를 그릇에 담고 위에 띄워낸다.

    Info. 오미자의 효능
    오미자는 시고 짜고 달고 쓰고 매운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다섯 가지 맛이 나는 만큼 간장과 심장, 비장, 폐장, 신장 등 오장에 두루두루 좋은 재료다. 피부가 하루 종일 자외선에 지치고 피곤해졌을 때 오미자를 넣어 만든 요리를 먹으면 피로가 풀린다. 특히 여름에는 더위를 먹어 피부도 지치고 식욕도 없게 마련인데 이때 오미자를 먹으면 소화가 잘 되고 식욕을 돋굴 수 있다. 오미자차 등을 수시로 마시면 피부 면역력도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체내의 혈당치수를 낮춰주고 기관지에 좋으므로 당뇨가 있는 사람들이나 가래가 끓고 잔기침이 심한 사람들에게도 권장할 만한 재료다.


    Case 4. 수분 부족으로 인한 노화 - 피부에 물주는 연근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각질과 잔주름이 생겨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컴퓨터 등의 가전 제품에 오랫동안 노출될 경우 전자파가 내뿜는 열이 피부에 전달되어 몸 속 수분을 말려 피부가 건조해지고 결국 조기 노화현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 오미자의 과실은 폐와 신장보호에 특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전통한의학에서
    치료약과 보약재료로 이용하여 왔고, 최근에는 천연물 과학의 발달에 따라 오미자의
    성분 분석을 통해 각각의 분리된 물질을 임상실험 한 결과 질병치료 효과를 연구 개발하고있다.
    또한 민간에서는 줄기와 과실에서 발산되는 레몬향과 비슷한 독특한 향과 과즙의 깨끝한 선홍색을
    이용하여 각종 전통음료의 품위를 높이는데 이용하였으며, 재배농가들은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고래로부터 전수되어온 제법을 되살려 과실을 이용한 각종음료와 술등을
    조제하여 지역 특산품으로 개발중이다.


    1.오미자의 함유 성분

    오미자 열매는 단맛, 짠맛, 쓴맛, 신맛, 매운맛등 5가지 맛을 함유하기 때문에 五味子로 불린다.
    느껴지는 맛도 과실의 부위에(과육, 종실)에 따라 달라서 달고 신맛은 주로 과육 부분에서
    강하게 느껴지고, 종실에는 쓰고 매운맛이 주로 함유되어 있으며
    함유 성분도 과실과 종실에 차이가 있다.
    오미자의 일반성분은 수분이 80%, 지방1%, 단백질1.2%, 총 당함량 14%로 구성되어있으며
    과즙내 당은 fructose, sucrose, glucose, maltose가, 유기산은 citric acid, tartartic acid,
    malic acid, oxalic acid, succinic acid, acetic acid, lactic acid 가 함유되어있다.
    또한 열매에는 6.8%의 수지, 약 5%의 사포닌(거품지수1: 200),
    아스코르빈산(환원형 215-581mg%)이 함유되어 있다.
    한편 약리작용에 중요한 역활을 하리라고 추정되는 종실에서는 20-30%의 기름,
    수지, 1.6-2%정유와 리그난 화합물이 분리되고 그중 기름성분을 다시 종류별로 분리하면
    리놀레인 56-60%, 올레인 28-34%가 분리된다.
    이 물질들 중 리그난 화합물이 중요한 유효성분으로 주목되어 요즈음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잔드린 A, B C, 시잔드롤 A와 B, 고미신 B , C, D, F, G, 시잔드렐 A와 B등이 밝혀져 있다.


    2. 민간에서의 이용

    1)오미자 술
    전래되어온 제법에 따르면 성숙한 건조오미자와 소주를 사용하며 조제 -침출 -후숙과정을 거쳐 술이 완성된다.

    (1) 제조법
    건조오미자 100g + 소주 1L 성분 추출 종실제거 후숙 음용
    유리병에 밀봉 냉암소에서 1개월   20일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 술이 완성되는데 성분추출 후 종실을 제거하여도 찌꺼기가 많이 생기므로 올이 밀한 천을 이용하여 술을 걸르고 새병에 옮겨 담아 저장한다.

    (2) 음용방법
    1일 20-30cc 식전 식후 취침시 음용한다

    2) 오미자 즙
    성숙된 생과실을 착즙하여 제조하기 때문에 생과 수량이 가장 높은 시기인 개화 후 120일경에 과실을 수확한다. 수확 후 과립을 따로 분리하지 않고 과방 전체를 가볍게 수세한 후 사용한다.

    (1) 제조법
    성숙된
    오미자 선별
    용기내
    과실충진
    초파리에의한
    과실발효
    착츱 황설탕과 혼합 발효 음용
        실온, 2~3주   즙 : 황설탕
    7 : 3
    1~2개월 15~20℃ 냉장보관
    제조 과정중 과실이 발효되는 기간(용기에 충진된 상태)에서는 초파리가 출입할 수 있도록
    용기의 입구를 개방시켜야 하고, 충진된 오미자의 위치를 상 하로 교환시켜줌으로서 발효가 빨라진다.
    또한 착즙 후 설탕과 혼합된 오미자는 흔들거나 충격을 가하면 막대한 량의 기포가 발생하며,
    밀폐된 용기일 경우 압력에 의해 용기가 터지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입구가 넓은 용기에서
    설탕을 첨가하여 혼합시키고 발효과정을 끝낸 후 작은 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2) 음용방법
    이 음료를 상시복용 하면 피로를 느끼지 않으며, 감기예방과 해소 천식에 특효가 있다.
    음용방법은 음료량의 3배정도의 물에 휘석하여 복용하고 온수보다는
    냉수를 이용하는 것이 오미자의 향미를 증가시킨다.

    (3) 오미자 차
    1ℓ의 오미자차를 끌이고자 할 때 건조오미자 30-40g이 필요하다.
    물에 오미자를 넣어 바로 끓이게되면 색이 우러나지 않아 품위가 떨어지므로
    반듯이 냉수에 3-4시간 침지한 후 약한 불로 20-30분간 끓인다.
    오미자차를 상용할 경우에는 다량을 끓여 냉장실에 보관해놓고 필요시 덮혀서 마신다.
    이와 같이 오미자는 보양 및 기호식품으로서 이용도가 확대되고 있으며,
    칵테일의 고급 착색제, 김치의 숙성억제, 신맛을 이용한 새로운 음료개발등
    식품쪽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있는바 건강음료로서 수요가 무한하리라 판단된다
    출처 : 오미자 차와 효능
    글쓴이 : 돌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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