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스크랩] 오미자 술 담그는 법

freeman1 2007. 12. 4. 11:53

오미자술(五味子酒)

 

 

 

 

강장, 피로 권태, 무기력, 더위먹었을 때, 피로로 인한 사고력 저하, 기억력 감퇴, 주의력 감퇴 등에 효과를 보이며, 건위(建胃) 작용을 한다.

 

재료의 약성

 

오미자(五味子)라는 이름은 단맛, 신맛, 매운맛, 짠맛, 쓴맛을 갖고 있다고 해서 붙어진 이름이며 특히 단맛과 신맛이 가장 강하다. 오미자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으로 덩굴지어 뻗어나간다. 잎은 달걀모양이고 뒷면에 털이 있다. 열매는 이삭모양으로 늘어져 붉은색을 띠나 점차 어두운 갈색을 띠며 팥과 같은 씨가 한두 개 들어 있어 다른 열매와 구분된다.

  • 중추 신경계와 대뇌 피질을 흥분시키므로 작업 능률이 높아진다. 자궁의 평활근(平滑筋)을 흥분시키는 작용도 있으며 수축을 강하게 한다. 거담, 진해 작용(鎭海作用)도 있다.
  • 최근의 연구에서는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과 약물성 간염에 효과가 있고, 트랜스 아밀라제 값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성분은 시잔드린, 데스옥신, 잔드린, 프론트카텍킨산, 비타민 C, 구연산, 점액질 등이다.

만드는 법

 

⊙ 재료
오미자 100g / 소주 1000㎖ / 설탕 150g / 과당 50g

⊙ 담그는 법

  • 오미자를 용기에 넣고 20도 짜리 소주를 붓는다. 밀봉한 다음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 매일 1회, 액을 가볍게 흔들어 준다.
  • 10일 후에 마개를 열어 액을 천으로 거른 후 용기에 붓고, 설탕과 과당을 넣어 녹인다.
  • 생약 찌꺼기 1/10을 다시 용기 속에 넣고 밀봉하여 보관한다.
  • 1 개월 후에 마개를 열어 액을 천이나 여과지로 거른다.
  • 아름다운 적갈색의 특이한 향과 산뜻한 신맛이 어우러진 약술이 완성된다.

음용법

 

1회 20㎖, 1일 3회, 식전 또는 식사 사이에 마신다.

출처 : 오미자 술 담그는 법
글쓴이 : 은하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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