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스크랩] 남자들이 꿈꾸는 섹스는?

freeman1 2007. 10. 16. 15:41
 

남자들이 꿈꾸는 섹스는 과연 어떤 것일까요?


남편들의 솔직 고백 “아내여, 나는 이런 섹스를 꿈꾼다”


* 섹스에 대하여 너무 수동적인 아내가 미워...

내가 원할 경우 받아주고 즐기는 것은 좋아하는데, 자기가 능동적이 되어 섹스를 원하지는 않는다. 또한 몇 가지 정해진 체위 이외에는 섹스를 거부한다. 아마 변태 행위로 여기는 것 같다. 그러나 나는 여자가 능동적으로 애무해주고, 나도 그녀의 온몸을 핥으며, 서로 탐닉하며 섹스를 즐기고 싶다. 남편은 아내와 함께 즐기는 섹스를 꿈꾼다


* 아내의 교성은 날 흥분시켜...

내 손이 몸 구석구석을 스치고 탐닉할 때마다 아내는 흥분한 듯 교성을 지른다. 그 묘한 소리만 들어도 남편은 흥분하고 섹스를 하고 싶어 더더욱 안달이 난다. 비록 아내가 충분히 흥분해 내는 소리가 아니라 성감을 높이기 위한 기교로 내는 소리라 하더라도 남편은 감정이 고조된다.


아무래도 남편의 흥분촉진제는 아내가 몸을 비틀면서 내는 기교와 교성인 모양이다. 남편 역시 아내에게 화답하는 기교섞인 교성으로 우리는 항상 만족스런 섹스를 즐기고 싶어 한다


* 가끔은 색다른 자세로 하고 싶어...

우리 부부는 가끔씩 영화처럼 서서 하는 섹스를 즐겨, 침실에서만 섹스를 즐기는 편이 아니다. 어쩌다 주방에서 아내가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도 성욕을 주체하지 못할 때가 있다. 이럴 땐 영화에서 흔히 그러듯 뒤에서 껴안고 벽에 와이프를 붙인 후 선 상태로 한다. 옷을 다 벗기지 않고 그녀의 가슴을 애무한 다음 치마를 들추고 팬티를 내려서 하는 체위인데 스릴도 있고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가끔씩 하는데, 아내도 은근히 좋아하는 눈치다.


* 아내의 입술 터치로 흥분하는 나...

나의 성감대는 좀 특이하다고 할까. 다른 사람들은 남자의 중요한 부위를 만지거나 혀로 애무해주면 많은 성감을 느낀다고들 하는데. 나는 직접 삽입하는 행위를 하는 것보다, 아내의 숨결이 나의 귓불부터 핥고 목덜미를 애무해주면 뿅간다. 특히 나의 젖꼭지를 혀로 장난을 쳐주면 정말 몸이 근질근질해지면서 짜릿짜릿한게 털이 서는 듯한 느낌이 온다. 그건 삽입에서 사정에 이르는 느낌만큼이나 황홀하다. 그래서 자주 와이프에게 입술로 하는 터치애무를 요구한다.(사랑혀~이)


* 아내의 허벅지를 베개 삼아 누워 있으면…

아내 허벅지를 베개 삼아 누워있으면 아내가 머리를 손으로 감싸기도 하고 쓰다듬기도 하고, 또 어떤 땐 살짝 아플 정도로 끌어 당기기도 하는데 그때의 기분이 미묘하고 참으로 좋다. 그녀의 허벅지에 머리를 대고 있는 것 자체도 기분 좋고. 이런 자세를 취하다보면 자연히 내 손은 아내의 엉덩이 주위를 쓰다듬으며 감싸게 된다. 아무래도 내 성감대는 머리카락인가 보다.


[남편들이 뿅가는 말, 말, 말들...]


* 당신…. 굉장해!

그의 발기된 성기를 보거나 섹스 후 마음을 나눌 때 그의 귀에 대고 이렇게 말한다. 오늘은 다른 때보다 더 굉장한 것 같다고… 남편의 기를 확 살려주는 최고의 칭찬이다.


* 나… 오늘… 당신 갖고 싶어!

저녁식사 후 신문을 보는 그에게 다가가 말한다. “나 당신 갖고 싶은데….” 또는 격렬한 섹스중에 숨을 몰아쉬며 “나 오늘 당신 다 가질거야” 라고 한다.


* 오늘 정말 미칠 것 같아!

섹스중에 아내의 입에서 터져나오는 이 한마디로 남편의 몸은 타오르고 분위기는 더욱 농밀해진다.


* 죽을 것 같아!

여자들이 오르가슴에 도달하면 허탈감과 외로움이 몰려온다. 절정에 다다르기 전에 이 감정을 표현한다. 절정의 순간에 “사랑해”라는 말로는 격렬함이 표현되지 않는다.


* 오늘 특별한 느낌이야!

늘 똑같은 섹스 패턴… 물론 식상한다. 조금이라도 새로운 변화가 있다면 아낌없이 남편을 칭찬하라. 특별하다는 말에 힘이 솟을 터. 애무도 적극적으로 하게 되고 더욱 욕망을 자극하는 방법을 찾게 된다.


* 오늘은 다른 사람 같아!

어쩐지 오늘은 남편이 더욱 사랑스럽다. 아내를 위해 한껏 준비한 남편, 여느 날과 확실히 다른 그의 상태나 서비스를 확인시켜주자. 만족과 감동을 전한다.


* 나, 당신이랑 매일하고 싶어...!

섹스가 끝날 때 남편이 기대하는 말은 무엇일까? “좋았어”, “너무 좋았어” “수고했어” 이런 말은 의례적으로 들린다. 그것 보다는 내 느낌을 최대화한 표현이 더 중요하다. .


* 내가 하고 싶어...!

주도권을 남자가 갖는 섹스에 익숙해 있다면 한번쯤 이런 말을 던져보라. 싫어할 남자는 없다. 특히 은근히 아내가 주도권을 쥐길 바라던 남편일 경우 주도권과 체위를 당신에게 넘겨주고, 더욱 여유롭게 섹스에 임한다.


* 오늘 정말 좋았어...!

남편들은 섹스 후에 아내가 던지는 “정말 좋았어요” 하는 한마디를 듣기 위해 목숨(?)을 걸기도 한다. 아내의 느낌 여하에 따라 자신의 능력을 평가받는 거라고 생각하는 남자가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출처 : 남자들이 꿈꾸는 섹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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