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남자는 섹스를 좋아하고 여자는 사랑을 원한다

freeman1 2007. 10. 9. 00:03

 

0

 
남자는 섹스를 좋아하고, 여자는 사랑을 원한다.
남자는 가스레인지 같고, 여자는 전자오븐 같다.
“당신을 사랑해”하고 말하는 것은 여자는 식은 죽 먹기다. 그러나 남자는 사랑이 정확히 무언지 모르고, 욕정과 열중을 사랑으로 혼동하기 쉽다. 그저 생각나는 것은 여자의 몸에 손을 대고 싶다는 것이다.
여자는 왜 일렬주차를 잘 못하고 지도를 읽는데 서투를까?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호주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앨런피즈와 바버라 피즈부부 著)의 내용 중 남자, 여자가 생리적 또는 자연적으로 다른 부분에 대하여 요약 정리했습니다.

남자가 화장실을 들어가는 이유는 용변, 그것 한가지 뿐이다. 그러나 여자는 화장실을 사교의 장 혹은 친교의 장으로 사용한다. 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화장실에 들어간 두여자가 아주 친하게 되어 그후 평생 친구가 되는경우도 있다.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여자아이는 껴안아주고 만져주지만, 남자아이는 등을 두드려주고 또 울지 말라고 가르친다. 남자는 먹이추적자였고, 여자는 둥지수호자다. 남자의 뇌와 여자의 뇌가 다르게 발달하였다는 이야기다.

여자는 레이더 탐지기가 있다.
대부분 포유류 암컷처럼, 여자는 남자보다 훨씬 우수한 감각적 기량을 갖추고 있다. 아이양육자이고 둥지 수호자인 여자는 남들의 미묘한 분위기 변화와 태도 변화를 간취하는 능력이 필요했다. 소위 ‘여자의 직관’이라고 하는 것은 상대방의 모습이나 행동에서 사소한 변화를 파악하는 예민한 능력을 말한다. 역사적으로 볼때 이런능력은 여자들 등 뒤에서 나쁜짓을 하다가 금방 들켜 버리고 마는 남자들을 놀라게 했다.
남편이 무엇을 감추려고 하면 아내는 귀신처럼 찾아낸다.

여자의 눈은 남자의 눈에 비해 흰자위를 많이 노출한다.
왜그런가 하면 양육의무를 맡은 여성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의사소통을 해야 되었게 때문이다. 흰자위를 많이 노출할 수 있다는 것은 다양한 신호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고 그 눈이 움직이는 방향만으로도 상대방에게 자신의 뜻을 전달할 수 있었다. 여자는 넓은 주변시야를 갖고 있고(둥지보호능력), 남자는 터널시야를 갖고 있다(한통계에 의하면 건널목을 건너다 차에치어죽는 사람중 남자가 여자보다 2배가량많음)

야간운전은 남자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여자는 남자보다 어둠속에서 더 잘보기는 하지만 단거리에 국한된다. 남자의 사냥꾼 시야가 멀리보기 때문에 낮운전은 여자가, 밤운전은 남자가 하는 것이 좋다.

여자에겐 육감이 있다.
50여커플이 모여있는 방에 들어갈 경우, 여자는 10분정도 지나면 각 커플의 관계를 대충 파악한다. 여자의 탁월한 감각능력발휘덕이다. 그러나 같은 장소에 들어간 남자는 전혀 다른곳에 관심을 둔다. 그는 먼저 출구와 입구를 살핀다. 예전의 두뇌회로가 작동하여 가상의 공격이 발생할 경우 도피구를 살피는 것이다.

왜 남자는 여자에게 거짓말을 하지 못할까?
우리의 몸짓 언어연구에 의하면, 얼굴을 마주 보며 하는 의사소통에서, 비언어 신호가 메시지 효과의 60~80%를 차지하고 음성은 20~30%를 차지한다. 그리고 말은 나머지 7~10%의 메시지 효과를 차지할 뿐이다. 여자의 탁월한 감각능력은 이런 정보를 재빨리 입수하여 분석한다. 또 우뇌와 좌뇌를 재빠르게 왕래하는 그녀의 두뇌능력은 음성, 시각, 기타신호를 적절하게 통합하여 순식간에 판단을 내린다. 이런 이유로 남자는 여자와 얼굴을 맛댄 상태에서는 거짓말을 못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자가 잘알고 있듯이, 여자는 대면상태에서도 남자에게 비교적 쉽게 거짓말을 한다. 남자는 여자의 음성신호와 비음성 신호 사이의 불일치를 파악하는 능력이 신통치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여자는 아주 완벽하게 거짓 오르가슴을 연기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남자는 여자에게 거짓말을 할 생각이라면 전화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여자의 두뇌는 소리를 분리,분류하고 또 각 소리를 판단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남자는 듣기보다는 읽기에 더 강하다. 여잔 듣기에도 남자보다 강하다.

터치의 마력...
만져주기는 생명을 주는 행위이다. 엄마가 잘 쓰다듬은 아이와 버려진 아이를 실험한 결과가 버려진 아이는 신경질적이고 질병에 잘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자는 남자에 비해 피부가 얇아 터치와 느낌을 좋아한다. 남자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터치(접촉)를 피하고 그들만의 세계로 침잠한다. 동일한 조사에서 여자들은 절반이상이 남자에게 먼저 접근했다. 그것은 섹스를 위한 것이 아니라, 터치의 친밀함을 얻기 위한 것이었다. 여자가 남자에게 불만이 있거나 화가 났을때 “나 만지지 말아요!”라고 하는 것이 다반사다. 그러나 이것은 알고보면 정반대의 의미이다. 화나기 전에 무수히 터치를 갈망했는데 남자가 무시한 것이다. 결론은 여자들의 환심을 사고 싶으면 터치를 엄청하라. 그러나 더듬지는 마라! 또 아이를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키우고 싶으면 아이를 많이 포옹해 줘라!

왜 남자들은 말주변이 없을까?
지난 수천년동안 남자들은 말을 잘 못하는 것이 입증되었다. 특히, 여자와 비교해볼때 말솜씨가 없다고 판명되었다. 여자아이는 남자아이보다 말을 빨리 시작한다. 세살짜리 여자아이는 같은 또래의 남자아이보다 두배나 많은 어휘를 습득한다. 그리고 여자아이의 말은 100% 이해가 가능하다. 왜그럴까? 언어기능은 전적으로 좌뇌의 담당인데, 남자의 두뇌에는 그 위치가 특별히 지정되어 있지 않다. 남자들은 먹이추적자로 진화해 왔을뿐, 의사소통자와는 거리가 멀다. 사냥은 비언어적 신호로 이루어졌고 사냥꾼은 몇시간이고 말없이 앉아서 사냥감을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 남자들은 말을 하면서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지는 않는다. 현대의 남성들은 낚시를 하러 가서 여러시간동안 아무 말도 없이 앉아 있을 수 있다. 그들은 동료 낚시꾼들과 함께 있는 것을 즐길뿐, 그런 느낌을 말로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남자가 말이 많아지는 경우는 딱 한가지, 그것은 단단히 구획화된 남성두뇌의 의사소통경계가 허물어지는 때이다. 즉 만취상태이다.

왜 여자들은 수다를 좋아할까?
여자들의 언어기능은 주로 좌뇌 앞쪽에 위치해 있지만, 우뇌에도 이보다는 적지만 언어기능이 설정되어 있다. 말을 할때 두뇌의 양쪽이 동원되기 때문에 여자는 훌륭한 말재주꾼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말하기를 좋아하고 또 엄청 말을 많이 한다. 언어만을 담당하는 두뇌의 위치가 따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여성 두뇌의 나머지 부분은 다른일에 투입된다. 그리하여 여자는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해낼 수 있다. 남자들은 전화를 정보와 사실을 남에게 전해주는 통신수단이라고 생각하지만, 여자는 유대관계 강화의 수단으로 생각한다. 여자는 여자 친구와 2주간 휴가를 보내고 헤어져 집으로 돌아온직후에도 그 여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두시간동안 통화할 수 있다.
여자의 두뇌는 말을 받아들이고 보내는 쪽으로 편향되어 있으므로, 부모는 딸에게 더 말을 많이 한다는 것이다. 반면 아들에게 말을 걸어보려고 하는 어머니는 툴툴거리는 짧은 대답을 듣고 실망만 하게 되고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아들에게 말을 잘 걸지 않게 되는 것이다.

여자의 잔소리, 괴로운 남자
여자는 별 어려움 없이 하루에 평균 6~8천단어의 말을 한다. 여자는 또 의사소통을 위해 8천~만개의 제스쳐, 표정, 머리끄덕임 이외에 추가로 2~3천개의 소리를 사용한다. 즉, 하루 평균 2만개 이상의 의사소통 ‘단어’를 사용한다. 반면 남자는 하루 2~4천개 단어, 1~2천개의 소리, 2~3천개의 몸짓을 사용한다. 그는 하루평균 약 7천개의 의사소통 ‘단어’를 사용한다. 여지에 비해 1/3에 불과하다. 이러한 언어사용의 차이는 하루 일과가 끝나고 남녀가 저녁식사를 할때 더욱 분명해진다. 그는 7천개의 ‘단어’를 모두 소진하였으므로 더 이상 말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그래서 입을 꽉 다물고 있어도 아무런 불만이 없다. 반면그녀의 상태는 일진에 따라 다르다. 만약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면 남편과 이야기를 할려고 할 것이다. 남편은 이미 직장에서 녹초가 되어 온상태로 여기서 갈등이 초래되는 것...

여자는 사랑받기 위해 말을 한다.
여자는 대화의 참여도를 보여주고 또 인간관계의 구축을 위해 말을 하기 때문에 말은 칭찬의 한 형태로 동원된다. 만약 여자가 당신에게 말을 많이 하면 그녀는 당신을 좋아하는 것이다. 만약 그녀가 당신에게 말을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별볼일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여자는 간접화법을... 남자는 직접화법을 좋아한다.
여자는 말을 할때 주로 간접화법을 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암시하거나 아니면 말을 빙 돌려 하는 것이다.(자기 커피한잔할래?라는 얘기는 본인이 커피 마시고 싶다는 의미). 남자의 문장은 짧고, 직접적이고 해결지향적이다 결코, 절대, 확실히 같은 단정적인 단어를 즐겨 사용한다.

교육분야의 공간지능
여자의 두뇌는 남자의 두뇌에 비해 교직에 더 알맞은다. 여자는 의사소통 능력과 상호관계능력이 남자보다 우수하기 때문이다.

여자는 인간관계를 남자는 일을 중시한다.
전세계 남자의 70~80%가 자신의 일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여자들의 70~80%가 가정을 제일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이 통계수치다.

남자는 틀렸다는 지적, 충고, 비판을 싫어한다.
남자가 요구하지 않는 한 충고하지 말라. 오히려 “당신 스스로 해결한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하라. 여자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말을하려하고, 남자는 생각하는 로뎅이 되고 싶어한다. 많은 여자들이 남자의 침묵을 오판하여 그가 자기(그녀)를 사랑하지 않는다. 자기에게 화났다고 생각한다. 여자들이 동일한 상황에서 말을 하지 않으면 그것을 분노나 당황을 의미하는것이기 때문에 남자들도 그런줄 아는 것이다.

왜 남자는 텔레비전 채널을 자주 바꿀까?
리모콘을 들고 앉아서 텔레비전을 자꾸 바꾸는 남자의 모습은 여자들이 미워하는 꼴 불견이다. 그는 좀비(뇌가 없는 귀신)처럼 소파에 앉아서 속절없이 채널만 바꿔댄다. 거기서 나오는 프로그램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그는 단지 스토리의 결론만을 추구한다. 한편, 여자는 채널을 돌리지 않는다. 스토리의 전후를 따지면서 등장인물의 감정과 인간관계를 추적한다.

남녀 모두 스트레스를 받을때
신경이 날카로운 남자는 술을 마시고 다른나라를 쳐들어간다. 신경이 날카로운 여자는 초콜릿을 씹어 먹고 쇼핑센터로 쳐들어간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여자는 깊은 생각없이 말하고, 남자는 깊은 생각없이 행동한다. 바로 이 때문에 교도소에 있는 사람의 90%가 남자고, 치료사를 만나러 가는 사람의 90%가 여자다. 남자는 여자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말로써 풀려고 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따라서, 이 경우 남자는 해결안을 제시하려들지 말고 그냥 들어주어야 한다. 만약 여자가 입을 완전히 다물어 버리면 그것은 험난한 파도의 조짐이니 남자인 당신은 서둘러 그녀와 대화에 나서야 한다. 여자는 모욕을 당하면 눈물을 흘린다.

외식
음식청구서가 나오면 여자들은 계산기를 꺼내서 각자 얼마씩 낼 것인가를 계산한다. 남자들은 재빨리 음식값을 내려한다. 각광을 받고 싶어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잔돈 따위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쇼핑
여자에게 있어서 쇼핑은 말하기와 같은 것이다. 여자들은 물건을 사든 않든 느긋하고 즐거운 경험이라 생각한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의 쇼핑을 따라 나섰다가 20분이내에 뇌출혈을 경험한다.

여자를 진정으로 칭찬하려면~
여자가 새옷을 입고 “어때요?” 그러면 대부분의 남자는 괜찮네 하고 퉁명스럽게 대답한다. 여자에게 점수따기는 다 틀린 대답이다. 구체적으로 대답하는 것을 남자들은 싫어한다. 하지만, 큰맘먹고 이런식으로 대답하면 여자에게 좋은 점수를 딸 수 있다. “와우! 정말 멋진 선택이야! 한번 빙 돌아봐 그 색깔, 디자인 당신에게 정말 어울리는데 끝내줘!”라고 이런 대꾸에 황홀해하지 않는 여자는 없을 것이다.

왜 남자들은 성충동을 주체하지 못하나?
남자의 충동적이고 열광적인 성충동은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고 있다. 그것은 인간이라는 종을 보존하기 위함이다. 남자는 침략자나 적들에게 잡히는 것을 피하기 위해 아주 짧은 시간내에 여러번의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어야 햇다.
미국의 킨제이 성문제연구기관은 사회적 억압(일부일처제)이 없었다면, 모든 남자가 성적으로 문란했을 것이라고 보고했다.

왜 여자는 정절을 지키는가?
여자의 시상하부는 남자것보다 훨씬 작고 또 그것을 활성화시키는 테스토스테론의 양도 아주적기 때문에 남자보다 성충동이 아주 낮다. 왜 자연은 여자를 색정광으로 만들어 종의 보존을 보장하지 않는가? 그대답은 간단하다. 임신과 양육기간이 길기 때문. 가령 토끼는 임신기간이 6주에 불과하고 태어난 토끼는 2주면 스스로 먹을 것을 마련하고, 달릴 수 있고 또 몸을 숨길 수 있다. 침팬지도 6개월이면 저 혼자 앞가림을 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여자는 임신 9개월 동안 육체적으로 제한 받고 태어난 아니는 적어도 5년이 지나야 제힘으로 앞가림을 할 수 있다. 바로 이것을 여자는 장기적인 남녀관계에서 제일 중요한요소로 생각한다. 반면에 남자는 부모노릇이 임신으로 끝났다고 생각한다.

가스레인지 같은 남자, 전자오븐같은 여자
남자의 성충동은 가스레인지와 같다. 순간적으로 불붙어 수초이내에 최대한으로 작동하고 음식이 다되면 곧바로 꺼지고 만다. 이에 비해 여자의 성충동은 전자 오븐이다. 서서히 가열되어 최고조에 도달한 다음에 아주 천천히 식는다. 여자의 성충동은 서서히 증가하여 36~38세에 최고조에 달한다. 바로 이 때문에 나이든 여자와 어린남자사이에 장남감 소년 증후군이 발생한다. 젊은 남자는 나이든 여자가 동경하는 육체적 수행능력을 갖고 있다. 19세 남자의 성수행 능력이 30대 후반이나 40대초반의 여자와 더 잘 어울리는 것이다. 또한, 40대 남자의 성충동이 20대 초반의 여자와 어울린다. 킨제이 연구소는 남자는 30분마다 섹스를 생각하는 반면, 여자는 11%만 그런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여자의 경우 믿음성, 친밀감, 전반적인 편안한 느낌 등의 심리적 요인들이 서로 결합하여 특정조건을 만들어 내고, 이 조건하에서 여자의 두뇌는 성 호르몬의 분비를 배합한다. 하지만 남자는 장소와 시간을 불문하고 성호르몬을 분비할 수 있다. 섹스에 관한한 여자는 이유가 있어야 하고, 남자는 장소만 있으면 된다.

섹스횟수와 건강함수는?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20대 연 144회, 30대 연 112회, 40대 연 78회, 50대 연 63회로 나타났다. 라틴여자가 섹스빈도가 높고 흑인 백인 우리나라로 이어진다. 반면, 섹스는 체내의 자연적인 진통제인 엔돌핀이 분비되어 두통, 편타성 상해, 관절염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여자의 튼튼한 뼈와 원활한 심장혈관계통을 조성한다. 이러한 호르몬의 효과는 심장을 보호하여 수명을 늘린다.

왜 남자들은 성적으로 문란할까?
성문란은 남자의 두뇌회로에 프로그램되어 있고 진화를 거듭해온 과거의 유산이다. 인류역사상 전쟁은 남자들의 수를 크게 감소시켰고 그리하여 부족의 숫자를 가능한한 빨리 늘리는 것이 화급한 문제가 되었다. 전쟁터에서 돌아오는 남자의 숫자는 처음 출발할때보다 늘 적었다. 이것은 과부의 숫자가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래서 돌아오는 남자들을 위하여 과부들의 무리를 대기시키는 것이 필요했다. 남자는 다른 영장류나 포유류의 수컷과 마찬가지로 생물적으로는 일부일처제가 적성에 맞지 않는 것이 하나의 현실이다. 여자의 동기는 남자와 아주 다르다. 둥지 수호자인 대부분의 여자들은 성관계를 가지기 전에 친밀한 인간관계를 원하고 또 정서적 연계의 가능성을 타진한다. 여자는 어떤 정서적 유대를 느끼기 시작하면 석달이고 여섯달이고 쉴새없이 그 남자와 섹스를 할 수가 있다. 그런데 아쉽게도 남자들은 이 사실을 잘 모르는 것이다. 극소수에 불과한 색정광을 빼놓고, 대부분의 여자는 배란기동안에 섹스의 욕구를 가장 강하게 느끼는데, 그 시간은 며칠에서 몇시간까지 지속된다. 여자는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와 많은 섹스를 하고 싶어하지만, 남자는 그냥 많은 섹스를 하고 싶어한다.

수탉효과
수탉은 한번 짝짓기에 암탉과 60회이상 쉴새없이 교미를 한다. 그러나 동일한 암탉과 하루에 5회이상 교미하지는 못한다. 여섯 번째가 되면 완전히 흥미를 잃어 도무지 발기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새로운 암탉을 들이대면 처음교미하는것처럼 원기를 회복하는데 이것이 ‘수탉효과’이다. 황소는 동일한 암소와 7회를 교접하고 나면 흥미를 잃어버리지만, 새로운 암소를 들이대면 처음교접하는것처럼 다시 불이 붙는다. 열 번째의 새로운 암소를 대할 무렵에도 그는 여전히 인상적인 능력을 과시한다. 숫양은 암양과 5회의 교미가 한도이지만, 새로운 암양을 들이대면 엄청난 정력을 과시하면서 암양의 등에 올라탄다. 건강한 젊은 남자의 경우, 그 횟수는 대강 5회이다. 컨디션이 좋은 날 그는 같은 여자와 5회까지 섹스가 가능하다. 그러나 대체로 6회부터는 불능의 상태에 빠진다. 그러나 새로운 여자를 만나면, 수탉이나 황소와 마찬가지로 금방 원기를 회복하여 발기되는 것이다. 남자들은 자신의 페니스가 하자는대로 한다. 그들은 낯선 사람이 그들을 대신하여 99% 결정해주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남자는 섹시한 옷을 입은 여자를 좋아한다.
남자의 두뇌는 변화를 요구한다. 대부분의 포유류 수컷처럼 남자는 가능하면 많은 여자를 만나서 짝짓기를 하도록 두뇌회로가 프로그램되어있다. 이 때문에 남자들은 일부일처의 관계에서도 여자가 섹시한 란제리를 입기 바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란제리가 남자들에게 강렬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일부는 모름) 매해 크리스마스가 되면 백화점의 란제리 코너는 아내에게 섹시한 선물을 하고 싶어서 그 주위를 어슬렁거리는 남자들로 넘쳐난다. 그러나 정월이 되면 그들의 아내는 반환카운터에 줄을 서서 기다린다. 그들은 이렇게 불평을 터뜨린다. “이건 내게 안맞아요! 그는 나를 창녀로 만들려고 해요!” 그러나 직업적 창녀는 철저히 시장조사를 하여 시장에서 요구하는 물건을 펄려는 전문적인 섹스거래꾼이다. 미국 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에로틱한 란제리를 즐겨입는 여자들은 바지형 속옷을 입는 여자들에 비해, 남편의 외도율이 훨씬 낮았다. 이것은 일부일처제 환경에서도 남자들은 다양한 것은 원한다는 반증이다.

왜 남자는 ‘3분간의 절정’인가?
첫시작에서 오르가슴에 이르기까지 건강한 남자의 평균시간은 약 2.5분이다. 건강한 여자의 경우 그 시간은 13분이다. 대부분의 포유류에게 있어서 교접은 재빨리 해치워야하는 일이다. 왜냐하면 오랜시간 교접을 하고 있으면 약탈자의 공격에 노출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재빠른 교접은 종의 보존을 위한 자연의 섭리인 것이다.

남자와 그들의 추파
남자가 여자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보답은 다른 여자를 몰래훔쳐보는 짓을 그만두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자기의 여자를 칭찬하는 것이 가장 큰 보답이 된다. “물론 저 여자 다리가 멋져. 하지만 당신처럼 영민하고 여성스러운 여자... 아무리봐도 당신과는 동급이 될 수가 없어 여보” 다름사람들 특히 아내의 친구들이 있는 데서 이런 칭찬을 해주면 그 효과는 엄청나게 크다. 여자들은 남자가 생물학적으로 다른 여자의 몸매와 곡선에 눈이 팔린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또 그런사실에 그리 겁먹을 필요도 없다. 여자가 그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손쉬운 방법중의 하나는, 다른 여자를 알아보고 먼저 그 여자에 대해 논평을 하는 것이다. 한편, 남자들은 다른 여자한테 한눈 파는 것은 감점요인임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왜 남자는 ‘단 한가지’에 집착할까?
남자는 섹스를 원하고, 여자는 사랑을 원한다. 이것은 지난 수천년동안 그러했던 사실이지만, 이게 왜 그런지, 그런 사실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논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것은 남녀간에 벌어지는 언쟁과 불평불만의 주요원인이었다. 남자는 자신의 감정을 추스르기에 앞서서 우선 섹스부터 하려고 든다. 불행하게도 여자는 남자로부터 부드러운 감정을 전달받지 못하면 섹스의 충동을 별로 느끼지 못한다.

여자를 매번만족 시키는 방법
애무하다. 칭찬하다. 만져주다. 멋지다고 하다. 마사지하다. 문제를 해결해주다. 공감하다. 산책하다. 칭송하다. 지원하다. 먹여주다. 위안하다. 간질이다. 농담하다. 비위를 맞추다. 자극하다. 문지르다. 위로하다. 포옹하다. 살찐 것을 부시하다. 껴안다. 흥분시키다. 안정시키다. 보호하다. 전화하다. 기대하다. 키스하다. 뺨을 비비다. 용서하다. 액세서리를 사주다. 즐겁게 하다. 매혹되다. 짐을 들어주다. 부탁을 들어주다. 매혹시키다. 배려하다. 신임하다. 수호하다. 옷을 사주다. 멋지다고 칭찬하다. 신성하다고 하다. 인정하다. 아주 귀여워 해주다. 힘껏 껴안다. 목을매다. 꿈꾸게 해주다. 고마움을 느끼게 하다. 꼬집어 주다. 탐닉하다. 우상화하다. 경배하다.

남자를 매번 만족시키는 방법
알몸으로 등장하다

남자는 섹스에서 무엇을 원할까?
그 대답은 간단하다. 남자는 오르가슴을 통하여 축적된 긴장을 해소하려고 한다. 섹스 후 남자의 몸은 약간 가벼워진다(어떤 사람에 의하면 골이 텅 비기 때문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그는 신체의 일부를 잃어버리고 회복을 원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 때문에 남자는 섹스후 곧바로 잠이 들어버린다. 여자는 남자가 이처럼 곯아 떨어지는 것에 대해 분개한다. 너무 이기적이고 여자의 마음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한 태도인 것이다.

여자는 섹스에서 무엇을 원할까?
남자가 섹스를 통해 성취감을 얻으려는 것은 곧 긴장의 해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자는 긴장을 채우기를 원한다. 남자가 이런 차이점을 잘 이해한다면 그는 다정다감한 애인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섹스전에 30분의 전희시간을 필요로 한다. 남자는 30초면 충분하다. 그래서 여자를 그녀의 집까지 데려다주는 시간을 전희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섹스후에 여자는 호르문 분비가 왕성하여 이 세상을 모두 포용할 것 같은 자세가 된다. 그녀는 만지고 싶고, 껴안고 싶고, 말하고 싶어진다. 그러나 남자는 사정이 다르다. 그는 곧바로 잠에 떨어지지 않으면 침대에서 일어나 전구를 갈아끼우거나 뭔가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왜 남자는 섹스중에 말을 하지 않을까?
남자는 한 번에 하나씩밖에 하지 못한다. 남자는 발기가 되면 말하거나 듣거나 운전하는 것이 어렵다고 느낀다. 바로 이 때문에 남자는 섹스중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때때로 여자는 남자의 진행상황을 살피기 위해 그의 숨소리에 귀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 남자는 여자가 이런저런 서비스를 해주겠다는 말을 ‘음란하게’ 지껄이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그것은 섹스 이전의 얘기일뿐 섹스중에는 통하지 않는다. 여자가 섹스중에 말을 걸어오면 남자는 방향감각(혹은 발기상태)을 상실한다. 섹스중에 남자는 우뇌를 사용하는데, 두뇌 스캐닝에 의하면 자신의 일에 열중하여 귀머거리 상태가 된다. 만약 섹스중에 여자가 말을 한다면, 남자는 대답을 해야 할 터이고 그렇게 되면 섹스의 황홀한 순간은 실종되어 버리고 만다.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오르가슴
남자의 성취기준은 오르가슴이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도 반드시 오르가슴에 도달해야 한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 “오르가슴없이 어떻게 개운한 느낌을 가질 수 있을까?” 남자는 궁금해진다. 여자의 오르가슴 유무가 자신의 성적 능력과 직결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납자의 기대치는 여자의 성적 향락에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하고 또 여자들이 오르가슴에 도달할 가능성을 감소시킨다. 여자는 친밀감, 따뜻함, 멋진 섹스를 위한 긴장의 축적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여자는 오르가슴을 하나의 목적이 아니라 보너스 정도로 생각한다. 남자는 반드시 오르가슴이 있어야 하지만 여자는 그렇지 않다. 남자는 여자를 자신의 성적 거울이라고 생각하면서 지난 수천년 동안 쉴새없이 피스톤운동을 하면서 그게 여자가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