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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무재칠시(無財七施)

freeman1 2011. 10. 6. 11:45

    무재칠시(無財七施)



      어떤이가 석가모니 부처님을 찾아가 호소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일마다 제대로 되는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 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 재산이 없더라도 줄수 있는 일곱가지는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언시(言施)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수 있으니
              사랑의 말,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부드러운 말등이다. 
                                           


                  셋째는: 심시(心施)

                  마음의 문을 열고 따듯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眼施)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요,



                      다섯째는: 신시(身施)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일을 돕는 것이요


                      여섯째는: 좌시(座施)

                      자리를 내주어 양보 하는 것이고,



                          일곱째는: 찰시(察施)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


                      네가 이 일곱가지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출처 : 제3의 눈
글쓴이 : 코알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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