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당신이라 불러보네...
저 홀로 싸늘히 빛나는
별빛을 가슴에 안듯
그렇게 시린 마음으로
당신의 창가에도 저 별빛은 내리겠지...!
아니 더욱 더 유별나게 ...
빛나리라 믿고 싶은 것은
거기에 내 마음이 담겨서이네....!
새벽이 오면...
그리하여 저 별빛 또한 사라지면
내 지친 사랑도 잠깐 쉬어갈 수 있을까?
다시 한번 당신이라 불러보네...!
밤마다 나를 유인하는 별빛 속에서
나는 출렁이고
언제나 그렇듯 당신은
저만치 냉랭히 서 있네...!
사랑이여...
아득히 멀기만 한 사랑이여
내가 여기서
서성이고만 있는 것은
그대 곁에 갈 용기가
없어서가 아니다....!
그대를 가까이하지 못함은
그러한 까닭이 있기 때문이니
그 이유를 묻지 마라
그 이유가 괴로움의 근본이니 ...!!
글 /이정하
오늘의 일기: 초콜릿 직접 만들기
출처 : 밤마다 나를 유인하는 별빛이여...!
글쓴이 : 하나의 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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