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스크랩] 지지리도운없는사내

freeman1 2007. 8. 30. 17:18

 
어느남자가 술집에서 술을한잔 따라놓고 하염없이 생각에 잠겨 있었다 술잔은 비워 지지를 않고 시간만 흘러가고

    
이런모습을 본 엽자리 기사아저씨 장난삼아 술을 홀랑 마셔버렸다 그러자 이남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닌가

     
이 기사아저씨 넘 넘 미안해서 어쩔줄모르며 당신이 하도 하염없이 앉아있길래 장난삼아 마셨는데 용서하라고 말하자

     
이남자하는말 난오늘 너무 어이없는 일들을 많이겪었다 회사에 출근하자 잘리고 택시를 타고 내리면서 지갑을 두고 내렸는데 집에들어가 보니 마누라가 다른 남자랑 놀아나고 있었다 넘 화가나서 이술집에 와서

     
술에다 약을타고 죽으려 했는데 그것마져 당신이 먹었잖아,,,,,,,,,,
출처 : 지지리도운없는사내
글쓴이 : 요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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