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만 잠시 불어도
당신 오는 소리인줄 알고
깜짝깜짝 놀라는데
어떻게 당신을
잊을수 있겠습니까?
몸속 깊이 당신이 새겨지고
흐르는 핏물마다
당신의 흔적들인데
어찌 다 파내 버린단 말씀입니까?
당신 보지 못해도
당신 만지지 못해도
살아갈수 있지만
당신 잊고 살수는 없습니다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 (0) | 2009.02.25 |
---|---|
[스크랩] 그대도 나처럼.. (0) | 2009.02.18 |
[스크랩] 가지 않은 길 (0) | 2009.01.23 |
[스크랩] 오늘이 내 생에 마지막 하루라면..한창욱 수필집 에서 발췌 (0) | 2009.01.22 |
[스크랩] 사랑하는 커플에게 (0) | 2009.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