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그리워하면 더 보고싶은걸 어찌 하나요
詩/비움
처음엔
내 욕심대로
안보면 말지 했지요
시간이 지나고
차츰 그리움이 내 영혼속에서 싹틀때
별거 아니라 생각했지요
달력을 새로 바꾸고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했는데도
내 영혼속에 남아있는그대
겨울 바다며
여름 바다며
그리움의 바다를 지나
내 마음속 바다에
보고픔의 배를 띄우고
그대 그리움을 뿌리고 돌아 오는길
하염없이 흐르던 눈물은
후회의 눈물인지
그리움의 눈물인지 알수없습니다
어느 하늘 아래
고운 미소 지으며 살아갈
내 마음속의 고향 그대
새벽의 이슬처럼
노을의 그림자처럼
내 마음의 눈길되시던 그대
이젠 잊기조차 힘들어
차라리 그리움을 더 그리워하려고
눈물로 지새운 여름밤의 비 눈물
온통 내 영혼속엔
그대 그리움으로 가득차있는데
그대는 나를 기억이나 하시나요
아니
내 이름석자라도 가물거리시나요
이별의 고통이
그리움의 한이
이렇게 나를 미치게 할줄은 몰랐는데
또 다시 사랑할수있나요
우리가 처음처럼 돌아 가고싶어
처음처럼 술잔에 눈물 어린 詩를 담아
밤새도록 마셔보지만 그리움은 그저 몽롱하기만 하는건
너무나 보고싶어서 일겁니다
그대여
그대 영혼은 듣고있나요
그리워하면 더 보고싶은걸 어찌 하나요
눈물과 비와 함께한 여름날 밤에,,,.
| |
출처 : 그리워하면 더 보고싶은걸 어찌 하나요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