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

[스크랩] 역마차 [영화주제곡] / 휘파람의 멋진 소리

freeman1 2009. 3. 5. 21:33


    ♡♣ 역마차 / 휘파람의 멋진 소리 ♣♡
    [영화주제곡]
      ☞ 영화 줄거리 ☜ 톤토를 떠나 로즈버그로 향하는 역마차 안에는 각양각색의 인물이 타고 있다. 마을에서 쫓겨난 매춘부 달라스(클레어 트레버 분)와 남편을 만나러 여행길에 오른 부인, 면허를 박탁당한 개똥철학자이자 알콜중독자인 의사 분 (토마스 미첼 분), 언변 좋은 사기 도박꾼 햇필드(존 캐러딘 분), 사기꾼 은행가, 위스키 장사꾼, 보안관 등등... 그리고 여기에 아버지와 형을 죽인 원수를 찾고 있는 탈옥수 링고 키드(존 웨인 분)가 합류 한다. 보안관은 감옥에서 탈출한 링고 키드를 주의 깊게 관찰하지만 진짜 위험은 링고가 아닌 다른 곳에서 시작된다. 제로니모를 위시한 아파치 무리가 역마차를 공격한 것이다. 역마차가 아파치들의 공격을 받는 동안 범법자 링고는 자신을 버린 사회를 위해 영웅적인 활약을 펼친다.
        ☞ 영화 해설☜ 존 포드는 무성영화 시절 많은 서부영화를 만들었다. 그는 사운드가 도입 되면서 예산과 기술의 한계 때문에 서부영화를 거의 포기했었다. 그러나 존 포드는 1939년 <역마차>와 함께 서부 영화로 돌아왔고, 서부 영화 장르를 B급 영화 위상에서 그 이상으로 끌어 올렸다. <역마차>에서 포드는 자신이 만들었던 수많은 무성 영화들은 물론 과거 어떤 서부영화 감독도 이룩하지 못 했던 주제적 긴장, 시각적 스펙터클, 신화적인 매력을 창출했다
          ☞ 영화 시대적 배경 ☜
          역마차는 17세기에 들어서면서 농촌지방에 모직물공업(毛織物 工業) 및 기타 산업이 발전하면서 사람과 화물의 운송이 빈번 하게 되었는데, 여기에서 차체에 4개의 차륜이 붙은 역마차가 발달하여 사람과 약간의 화물을 1시간에6∼8 km정도의속도로 주요 도시 간을 정기적으로 운행 하였다. 예를 들면, 런던과 리버풀 간 약 330 km를 1757년에는 3일에, 81년에는 2일에, 84년에는 30시간에 주파했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 철도로 4시간이 채 안 걸리는 구간이지만, 당시 1시간에 8 km나 달리는 역마차는 경이적인 것이었다. 그러나 그 당시는 울퉁 불퉁한 나쁜 도로였기 때문에, 승차감도 형편 없었다고 한다. 17세기 후반의 운하(運河)시대의 도래와 더불어 역마차는 점점 쇠퇴 하였으며, 철도의 개통으로 폐지되었다.

        출처 : 역마차 [영화주제곡] / 휘파람의 멋진 소리
        글쓴이 : 둥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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